현재 30평대 아파트 턴키 공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업체에서 공정별로 사진을 보내주고 있어 믿고 맡기고는 있지만, 제가 성격이 조금 꼼꼼한 편이라 저녁마다 현장에 방문해 직접 확인하고 있습니다.
우선 철거 단계에서는 발코니장에 쌓여있던 오래된 쓰레기들과 실외기실의 비둘기 배설물까지 모두 깨끗하게 처리된 것을 확인했습니다.
이후 목공 작업이 진행되었는데, 우물천장 간접조명 박스와 주방 싱크대 가벽, 그리고 9미리 문선 작업을 마쳤습니다. 시스템 에어컨의 경우 천장 공간이 충분해서 별도의 단내림 없이 타공으로 진행되었다고 합니다. 중문은 커뮤니티에서 추천하는 매립형 슬라이딩 도어로 요청해 시공된 상태입니다.
타일 공정에서는 공용 욕실에 600각 타일로 반조적 졸리컷 시공을 했고, 안방 욕실은 가성비를 고려해 300-600 타일로 진행했습니다. 주방 역시 600각 타일을 적용했습니다. 육안으로는 라인이 칼같이 잘 맞아서 만족스럽게 보입니다.
이제 도기 설치와 도배, 탄성 코트 작업만 남겨두고 있는데, 사진으로 받는 것과 실제 현장에서 체크해야 할 포인트가 다를 것 같아 고민입니다. 특히 졸리컷 마감이나 문선 디테일 같은 부분에서 일반인이 놓치지 말고 확인해야 할 구체적인 판단 기준이 있을까요?
실제 사람이 쓴 글이에요. 집마다 사정이 달라서, 내 집에 맞는지는 사장님께 물어보는 게 정확해요.
댓글 5
먼***집
졸리컷은 모서리 부분이 날카롭지 않게 잘 다듬어졌는지, 그리고 타일 사이의 간격이 일정한지 가까이서 확인해보세요.
꼼***기
안 그래도 그 부분을 중점적으로 보려고 합니다. 혹시 수평계 같은 도구가 없어도 육안으로 충분히 판별 가능할까요?
초***님
시스템 에어컨 단내림 없이 타공하셨으면 천장 수평이 잘 맞는지, 타공 부위 주변에 크랙은 없는지 확인해보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나***솔
9미리 문선은 필름 작업 들어가기 전에 목공 마감이 매끄러운지 확인하는 게 중요합니다. 틈새가 벌어진 곳은 없는지 체크하세요.
타***석
반조적 시공하셨으면 물매가 잘 잡혔는지 확인해보세요. 물이 고이지 않고 배수구 쪽으로 잘 흐르는지가 가장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