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20평대 아파트를 반셀프로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집이 동향인데 앞이 막혀 있고 외벽과 맞닿은 끝집이라, 무엇보다 단열 공사에 가장 큰 중점을 두고 계획을 짰습니다. 이미 거실과 침실, 주방 발코니까지 모두 확장된 상태라 단열 보강이 시급한 상황입니다.
전체적인 공사 내역으로는 외창과 내창을 포함한 샷시 전체 교체, 확장부 터닝도어 설치, 외벽 쪽 단열 공사를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 외에 천장 평탄화와 거실 시사시 설치, 현관 가벽 및 중문 설치, 싱크대와 신발장, 붙박이장 교체, 그리고 화장실 올수리(방수 및 욕조 재건 포함)와 도배, 마루, 조명 및 콘센트 교체까지 계획 중입니다.
현재 생각한 공정 순서는 철거와 미장부터 시작해 샷시, 목공과 전기, 화장실, 타일, 바닥, 가구 설치, 도배, 조명, 그리고 입주청소 순으로 총 10일 정도로 잡았습니다. 여기서 궁금한 점은 목공 작업량이 많을 경우 하루 정도 더 소요될 것 같은데, 전체적인 일정 흐름상 어떻게 보시는지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현장 감독은 평일 오후 1시 이후에 가능하며, 목요일은 오후 5시부터 가능합니다. 주말은 상시 가능하고, 공사 기간 중 3~4일 정도는 부부가 번갈아 연차를 써서 종일 감독할 예정입니다. 이 정도로 현장을 챙기면서 진행하는 것이 무리가 없을지, 혹은 일정상 보완해야 할 점이 있을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실제 사람이 쓴 글이에요. 집마다 사정이 달라서, 내 집에 맞는지는 사장님께 물어보는 게 정확해요.
댓글 7
햇***해
외벽 끝집에 올확장이면 단열 공사 때 시간이 꽤 걸릴 텐데, 목공 일정 하루 더 잡으시는 게 마음 편하실 것 같아요.
단***야
역시 목공 일정을 넉넉히 잡는 게 낫겠네요. 조언 감사합니다.
공***중
전체 샷시 교체 후에 바로 목공 들어가시나요? 샷시 수평이나 마감 확인하고 목공 들어가시는 게 좋습니다.
먼***집
화장실 올수리에 방수까지 포함되면 양생 시간이 필요합니다. 타일 공정 전까지 충분한 간격이 있는지 확인해 보세요.
꼼***독
맞아요. 방수층 마르는 시간 계산 안 하고 타일 잡았다가 일정 꼬이는 경우 많더라고요.
초***러
평일 오후에만 감독 가능하시면 오전 작업 때 소통 안 된 부분이 생길 수 있는데, 연차 쓰시는 날을 주요 공정에 배치하셨나요?
바***중
도배 전에 바닥 마루 먼저 하시는 계획이신데, 보양 작업 꼼꼼히 요청하시거나 순서를 다시 한번 검토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