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2000년대 초반에 지어진 아파트로 이사를 가게 되었습니다. 주방에 인덕션을 설치하려고 하는데, 확인해 보니 세대분전함이 기본 4회로로 구성되어 있더라고요.
인덕션을 안전하게 쓰려면 단독 차단기를 사용하는 전용선 작업이 필요하다고 해서 5회로로 추가하려고 합니다. 그런데 찾아보니 기본 4회로 분전함과 5회로 분전함은 내외부 크기가 서로 다르다고 합니다. 5회로부터는 크기가 커지기 때문에 기존에 타공된 자리에 그대로 들어가지 않는 상황입니다.
벽을 깎아내서 공간을 넓힌 뒤에 5회로나 6회로 분전함으로 교체하는 방법이 있다고는 하는데, 이 작업이 너무 힘들 것 같아 고민입니다. 혹시 기존 분전함 커버를 뜯고 내부 브라켓 사이즈를 조절해서 차단기를 하나 더 추가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만약 내부함을 그대로 쓰면서 브라켓과 차단기, 부스바만 개조해서 구성한다면 현실적으로 가능할지, 그리고 이 과정에서 주의해야 할 점이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전공자가 아니라서 판단이 쉽지 않네요.
실제 사람이 쓴 글이에요. 집마다 사정이 달라서, 내 집에 맞는지는 사장님께 물어보는 게 정확해요.
댓글 6
먼**탈
저도 구축에서 비슷한 고민 했었는데, 벽 깎는 작업 생각보다 먼지 엄청나고 힘듭니다. 웬만하면 내부 개조 쪽으로 알아보시는 게 정신 건강에 이로우실 거예요.
전***워
역시 까데기 작업이 쉽지 않겠죠? 내부 개조가 가능하다면 그쪽으로 방향을 잡아야겠네요.
반셀끝
이 사례에서는 기존 타공 사이즈를 유지해야 하므로, 먼저 현재 설치된 분전함 내부의 여유 공간을 정확히 측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브라켓의 위치를 조정하거나 부스바를 맞춤 제작하여 차단기 하나를 추가할 공간이 나오는지 확인하는 순서로 판단하시기 바랍니다. 공정별 견적 비교가 필요하시면 반셀끝에서 무료로 받아보실 수 있어요.
차***딱
내부 개조하시려면 메인 차단기 용량이랑 분기 차단기 용량 계산 정확히 하셔야 합니다. 부스바 주문하실 때 사이즈 잘못 맞추면 아예 못 쓰게 되니 조심하세요.
초**사
혹시 계량기 쪽 차단기 내리고 작업하시나요? 활선 상태로 작업하는 건 너무 위험해 보여서 걱정되네요.
전***워
계량기함이 잠겨 있어서 열쇠가 없으면 내리기가 어렵더라고요. 이 부분이 가장 고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