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축 전체 수리하고 2년 정도 지났는데 화장실 앞벽이랑 안방, 옷방 쪽 맞닿은 벽면에 곰팡이가 올라오더라고요. 처음엔 그냥 겉면 문제인 줄 알고 곰팡이 제거하고 재도배를 했는데, 오히려 두 달 만에 더 심해진 것 같아요. 도배 전에는 이 정도로 커지지는 않았거든요.
화장실 방수공사 쪽에 문제가 있어서 습기가 계속 새어 나오는 건지 의심이 돼요. 약품 자국처럼 번진 느낌이라 원천적으로 해결을 못 한 것 같아 답답하네요. 아기가 있어서 화장실을 다 뜯고 재공사하는 건 현실적으로 너무 어려울 것 같고요.
새로 알아본 업체에서는 곰팡이 제거하고 크랙 보수해서 실리콘이랑 규조토 작업하고, 코팅 후에 단열벽지로 마무리하는 방법을 제안하시더라고요. 이렇게 하면 정말 재발 안 될지 모르겠어요. 이 상태에서 제가 할 수 있는 최선이 뭘까요.
글에 나온 자재
실제 사람이 쓴 글이에요. 집마다 사정이 달라서, 내 집에 맞는지는 사장님께 물어보는 게 정확해요.
댓글 9
단***가
방수 문제면 겉에 단열벽지 붙여도 안쪽에서 계속 썩을 수 있더라고요. 일단 누수 검사부터 제대로 받아보시는 게 나을 것 같아요.
구*맘
누수 검사를 따로 받아야 할까요. 재도배 때 그냥 겉만 처리해서 그런 건지 고민이에요.
집***인
규조토나 단열벽지도 방법이지만, 근본적인 습기 원인을 못 잡으면 금방 또 올라와요. 특히 화장실 쪽이면 더 그렇더라고요.
초**퍼
저희 집도 구축이라 비슷한 고민 했었는데, 결국 뜯어보니 방수층이 깨져 있더라고요. 아기 때문에 힘드시겠지만 부분 철거라도 고민해 보세요.
구*맘
부분 철거만으로도 해결이 될까요. 짐 다 빼고 공사할 생각 하니 막막하네요.
화**홈
약품 자국처럼 퍼진 거면 제거제가 제대로 안 닦였거나 반응해서 그럴 수도 있어요. 업체 바꿀 때 이 부분 꼭 짚어보세요.
미***트
단열벽지는 습기를 머금고 있어서 나중에 뜯었을 때 더 심한 경우를 봤어요. 차라리 제대로 된 방수 처리가 답일 때가 많더라고요.
구**출
두 달 만에 다시 올라온 거면 이건 단순 결로가 아니라 확실히 누수나 방수 쪽 문제인 것 같아요.
꼼***인
규조토 작업 제안받으신 곳이 얼마나 꼼꼼하게 하는지가 중요할 것 같아요. 시공 범위 어디까지 잡으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