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축 30평대 아파트 반셀프 인테리어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베이직한 느낌으로 가려고 하며, 예산은 3000만 원 정도로 잡고 있습니다.
현재 생각 중인 공사 내역은 에어컨 단내림과 아트월 평탄화, 천장 몰딩 제거 같은 목공 작업이 포함됩니다. 욕실은 안방 쪽을 덧방으로 진행하고 집기나 액세서리를 교체할 예정이며, 줄눈과 실리콘 작업도 계획하고 있습니다. 그 외에 주방 씽크대 교체, 현관문 필름 시공, 실링팬 설치, 중문 설치, 장판 시공, 시스템장에 여닫이문 시공, 그리고 도배까지 진행하려 합니다.
일정은 2월 3일부터 철거를 시작하는 것으로 잡았습니다. 그런데 제가 현재 직장 생활을 하고 있어서 현장을 상주하며 관리하기가 어렵습니다. 하루 중 오전 시간에만 잠깐 들러서 상황을 확인할 수 있을 것 같은데, 이 정도로 현장 감독이 가능할지 걱정이 됩니다.
공정별로 구체적인 계획을 세워보려 하지만, 제가 처음이라 이 일정과 관리 방식이 현실적인지 판단이 서지 않습니다. 비슷한 상황에서 진행해보신 분들이 계신다면 조언 부탁드립니다.
실제 사람이 쓴 글이에요. 집마다 사정이 달라서, 내 집에 맞는지는 사장님께 물어보는 게 정확해요.
댓글 10
먼***루
오전 시간에만 가신다면 공정 간 간섭이 생겼을 때 대응이 늦어질 수 있습니다. 특히 목공이나 타일처럼 다음 공정에 영향을 주는 작업들을 꼼꼼히 보셔야 해요.
퇴***리
역시 그 부분이 걱정입니다. 오전 중에 체크하고 나머지는 사진으로 보고받는 식으로 운영해도 괜찮을까요?
수***기
단내림이나 아트월 평탄화 같은 목공 작업이 들어가면 생각보다 변수가 많습니다. 현장 감독 가능 시간이 짧으시니 작업자분들과 소통 채널을 확실히 잡아두시는 게 좋겠네요.
퇴***리
네, 단톡방을 만들어서 수시로 공유받기로 했습니다.
몰***라
천장 몰딩 제거하고 도배하시는군요. 이 경우 도배지 마감이 깔끔하게 나오는지 확인하는 게 중요하니 도배 시작 전에 꼭 현장 확인하시길 권합니다.
벽***날
맞아요. 몰딩 제거 후 면이 고르지 않으면 도배 후에 티가 많이 나더라고요.
줄***법
욕실 덧방이랑 줄눈 작업은 비교적 단순하지만, 씽크대 교체나 중문 설치처럼 사이즈 측정과 시공이 동시에 이뤄지는 공정들의 일정을 겹치지 않게 잘 배치하셨는지 궁금합니다.
퇴***리
현재는 날짜별로 공정을 나누어 놓았는데, 혹시 추천하시는 안전한 간격이 있을까요?
반***자
예산 3000에 저 정도 범위면 자재 선택에 따라 타이트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베이직하게 가신다고 하니 가성비 위주로 잘 짜보세요.
현***미
직장인이면 오전 방문보다는 차라리 퇴근 후 저녁에 방문해서 다음 날 작업 내용을 확정 짓는 게 더 효율적일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