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 생활을 병행하며 진행하다 보니 완전한 셀프나 반셀프는 현실적으로 불가능해 턴키로 진행했습니다. 포트폴리오를 꼼꼼히 확인하고 선택한 업체였는데, 평당 단가는 다소 높게 책정되었지만 전반적인 작업 진행 과정과 피드백 소통 부분은 만족스러웠습니다.
가장 신경 썼던 전실은 기존에 신발장으로 가득 채워져 있던 구조에서 3분의 1만 설치하는 방식으로 변경했고, 끝부분에는 슬라이딩 중문을 달아 마감했습니다. 거실은 소파를 배치하고 나니 생각보다 공간이 좁게 느껴져서 이 부분에 대한 체감 크기 차이를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지 고민입니다.
주방의 경우 현재 식기세척기와 인덕션 설치를 위한 타공 구멍만 뚫려 있는 상태입니다. 안방과 작은방들도 정리가 되었는데, 요즘 유행하는 무몰딩이나 무걸레받이, 히든도어 같은 디테일한 공정들은 적용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깨끗하게 나와서 만족하고 있습니다.
내일 최종 마감 작업과 몇 가지 남은 일들을 처리하고 가전과 가구를 들여놓을 예정입니다. 큰 욕심 없이 깨끗한 결과물을 원했는데, 제가 선택한 이 정도의 마감 수준이 일반적인 기준에서 적절하게 잘 나온 것인지 궁금합니다.
실제 사람이 쓴 글이에요. 집마다 사정이 달라서, 내 집에 맞는지는 사장님께 물어보는 게 정확해요.
댓글 5
햇***집
전실 신발장을 줄이신 건 정말 잘하신 것 같아요. 요즘은 수납보다 개방감을 중요하게 생각해서 3분의 1만 짜면 훨씬 넓어 보이더라고요.
입***앞
감사합니다. 저도 답답한 게 싫어서 줄였는데 실제로 보니 훨씬 쾌적해서 만족 중입니다.
먼***루
무몰딩이나 히든도어를 안 하셨어도 기본 마감이 깔끔하면 그게 더 오래 가고 관리하기 편합니다. 주방 타공 위치는 가전 들어올 때 딱 맞게 설계된 건가요?
입***앞
네, 구매 예정인 모델 사이즈에 맞춰서 미리 타공해달라고 요청드렸습니다.
구***문
거실 소파 배치 후 좁게 느껴지시는 건 가구 크기와 공간의 조화 문제일 가능성이 큽니다. 가전 가구 다 들어오고 나서 동선을 다시 확인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