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축 아파트로 이사하면서 예산에 맞춰 도배, 장판, 중문, 필름 정도만 기본으로 진행하고 입주한 지 벌써 1년이 되었습니다.
당시 도배는 여기저기 수소문해서 비용을 낮게 잡은 곳에서 진행했는데요. 시간이 지나니 틈새가 벌어지기 시작하더니, 특히 콘센트 주변 부위는 도배지가 갈라지고 있습니다. 저렴하게 진행했으니 그만큼의 결과라고 생각은 하지만, 계속 신경이 쓰이네요.
이런 갈라짐 현상을 제가 직접 자가수선할 수 있을까요? 혹시 비슷한 경험 있으신 분들이나 방법 아시는 분 계시면 답글 부탁드립니다.
다른 부분들은 만족하며 쓰고 있습니다. 중문은 기존 수동 3연동에서 자동문으로 바꿨는데, 닫는 습관이 없는 저에게는 단열이나 소음 차단 면에서 정말 만족스럽습니다. 특히 비치는 특수유리라 거울처럼 활용할 수 있어 집이 넓어 보이고 편리하더라고요.
장판은 5티 두께의 텐더그레이 색상으로 시공했는데, 무늬 덕분에 때도 덜 타고 밝아 보여서 좋습니다. 다만 층간소음 완화 효과는 잘 모르겠습니다. 이전 집에서 못 받았던 항의 전화를 이사 후에도 받게 되어 당황스럽긴 하지만, 발이 편하고 예뻐서 만족하며 사용 중입니다.
필름은 지인 찬스로 밝은 톤으로 맞췄는데, 막상 살아보니 예산 부족으로 고치지 못한 곳들이 계속 아쉬움으로 남네요. 오래 살 집이라면 처음 들어올 때 다 고쳤어야 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혹시 저와 비슷한 고민 하셨던 분들 계실까요?
실제 사람이 쓴 글이에요. 집마다 사정이 달라서, 내 집에 맞는지는 사장님께 물어보는 게 정확해요.
댓글 9
먼***탈
콘센트 쪽 갈라짐은 흔하긴 한데, 범위가 어느 정도인지 궁금하네요. 사진 올려주시면 더 정확한 조언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집***보
아직 사진은 못 찍었는데, 콘센트 덮개 주변으로 얇게 금이 간 상태입니다.
반셀끝
이 사례에서는 도배지 틈새 벌어짐과 콘센트 부위 갈라짐이 관찰되는데, 우선 해당 부위가 단순히 표면만 들뜬 것인지 아니면 내부 석고보드나 MDF의 변형으로 인한 것인지 확인하는 순서가 필요합니다. 자가수선 전, 갈라진 부위를 살짝 눌러보아 접착 상태를 먼저 판별하시길 권장합니다. 공정별 견적 비교가 필요하시면 반셀끝에서 무료로 받아보실 수 있어요.
층***어
5티 장판 쓰셔도 층간소음 항의를 받으셨다니 속상하시겠어요. 사실 장판 두께보다는 집 구조나 생활 패턴 영향이 더 크더라고요.
집***보
맞아요, 저도 장판 믿고 했는데 생각보다 효과가 없어서 당황스러웠습니다.
자***고
자동중문 진짜 편하죠. 저도 수동 쓰다가 바꿨는데 삶의 질이 달라집니다. 특수유리 선택하신 게 신의 한 수네요.
필**수
밝은 톤 필름은 처음엔 예쁜데 나중에 오염되면 관리하기 힘들 수 있어요. 지금 1년 되셨으니 오염 방지 코팅 같은 거 알아보시는 건 어떤가요?
관***워
필름 코팅까지는 너무 과한 것 같고, 그냥 자주 닦아주는 게 제일 낫더라고요.
구***망
저도 예산 때문에 타협했다가 살면서 계속 후회 중입니다. 역시 인테리어는 한 번에 끝내는 게 정답인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