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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열 시공한 벽과 안 한 벽의 곰팡이 발생 차이, 어떻게 판단해야 할까요

  • 결***워
  • 댓글 8

단열 견적 요청하기사진 없이 요청 가능

복도식 아파트 끝집으로 이사 오면서 외벽과 맞닿은 부분의 단열에 신경을 많이 썼습니다. 비용도 꽤 들였고 꼼꼼하게 진행했다고 생각해서 2년 정도는 별문제 없이 잘 살고 있었어요.

그런데 최근에 둘째 아이가 태어나면서 상황이 좀 바뀌었습니다. 아기방에 가습기를 계속 틀어두고, 날씨 때문에 환기를 충분히 시켜주지 못하는 날들이 많았거든요. 그러다 오늘 아기방 벽면에서 곰팡이가 핀 것을 발견하고 깜짝 놀라서 대청소를 했습니다.

청소를 하면서 유심히 살펴보니 신기한 점이 있습니다. 단열 작업을 진행한 벽면은 곰팡이가 전혀 생기지 않았는데, 부엌 쪽과 맞닿아 있어 내벽이라고 생각하고 단열을 생략했던 벽면에는 곰팡이가 올라왔더라고요. 단열한 곳과 안 한 곳의 차이가 이렇게 명확하게 보일 줄은 몰랐습니다.

벽지 곰팡이는 닦아내도 잘 지워지지 않아서 걱정입니다. 다만 바닥 쪽은 장판 실리콘이 있는 부분에 물기가 생기면서 곰팡이가 폈는데, 여기는 걸레로 닦으니 쉽게 지워지더군요. 벽지 쪽은 계속 주시하면서 안 퍼지게 관리해야 할 것 같습니다.

단열을 안 한 내벽 쪽에서 이렇게 결로와 곰팡이가 생기는 게 일반적인 상황인지, 아니면 제가 놓친 부분이 있는 건지 궁금합니다. 공사 계획하시는 분들도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 공유하며 질문 남깁니다.

실제 사람이 쓴 글이에요. 집마다 사정이 달라서, 내 집에 맞는지는 사장님께 물어보는 게 정확해요.

댓글 8

  • 햇***집

    단열한 곳은 깨끗하다니 다행이네요. 내벽이라고 생각하셨어도 온도 차가 크면 결로 생길 수 있더라고요.

    • 결***워

      맞아요, 내벽이라 안심했는데 가습기까지 쓰니 더 심해진 것 같습니다.

  • 곰***어

    벽지 곰팡이는 정말 안 지워지죠. 닦아도 그대로면 이미 안쪽까지 침투했을 가능성이 높겠네요.

  • 반셀끝

    이 사례에서는 단열재가 시공된 면과 생략된 면의 표면 온도 차이로 인해 결로가 발생한 것으로 보입니다. 우선 곰팡이가 발생한 벽면의 정확한 위치가 외기와 접하는 면인지, 혹은 인접 세대나 다른 공간과의 온도 차로 인한 것인지 판별하는 것이 순서입니다. 이후 습도 조절과 환기 빈도를 체크해 보시기 바랍니다. 공정별 견적 비교가 필요하시면 반셀끝에서 무료로 받아보실 수 있어요.

  • 초**퍼

    장판 실리콘 쪽 물기는 바닥 난방 때문에 벽은 차갑고 바닥은 뜨거워서 생기는 현상 아닌가요?

  • 구**이

    저도 끝집 사는데 단열 안 하면 겨울에 정말 답 없더라고요. 비용 들인 보람이 있으시네요.

    • 집***심

      공감합니다. 특히 아이 있는 집은 단열이 필수인 것 같아요.

  • 환**수

    가습기 사용하시면서 환기 못 하신 게 결정적이었을 것 같아요. 곰팡이 제거제 쓰고 잘 말려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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