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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셀프 인테리어 마친 후 자재 선택과 시공 결과에서 아쉬운 점 판단 질문

  • 먼***루
  •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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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셀프 인테리어를 마치고 입주한 지 한 달 정도 되었습니다. 공사 당시에는 비가 오거나 폭염이 심한 날이 많아 정말 고생스러웠는데, 막상 끝내고 나니 다시는 하고 싶지 않으면서도 결과물을 보면 만족스러운 묘한 기분이네요. 아직 식탁도 못 샀고 커튼 다는 것도 미루고 있을 만큼 선택과 결정에 지친 상태입니다.

전체적으로 만족하는 부분은 싱크볼을 깊은 것으로 선택한 점과 좁은 공간임에도 식세기와 인덕션을 모두 배치한 구성입니다. 특히 타일, 마루, 도배 마감이 좋은 업체들을 선정해 진행했고, 벽지를 디아망으로 변경하거나 자석벽을 만든 선택은 매우 만족스럽습니다.

다만 실제 생활하며 아쉬운 점들이 있어 다른 분들의 의견을 묻고 싶습니다. 우선 벽지나 필름, 가구 색상에 시간을 너무 많이 쏟았는데, 막상 조명을 켜니 조명이 다 커버해 주더군요. 색상 고민보다 수납 효율이나 동선 계획에 더 집중했어야 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기능적으로 아쉬운 건 정수기 빌트인 위치입니다. 싱크볼 안쪽으로 물이 떨어지게 설계했는데, 정작 냄비를 놓으면 각도가 나오지 않아 모서리 쪽으로 물이 떨어져 무쓸모가 되었습니다. 또한 문 손잡이를 디자인만 보고 골랐더니 견고함이 떨어지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밝은 타일의 경우 메지 색상을 더 깊게 고민했어야 했다는 생각도 듭니다.

마지막으로 보일러 컨트롤러와 인터폰을 남편이 직접 교체하다가 주변이 검댕이 되었는데, 이 부분은 어떻게 처리하는 것이 좋을까요? 제가 놓친 판단 기준이 있었는지 궁금합니다.

실제 사람이 쓴 글이에요. 집마다 사정이 달라서, 내 집에 맞는지는 사장님께 물어보는 게 정확해요.

댓글 6

  • 수***기

    정수기 위치 정말 공감합니다. 저도 싱크볼 위치 잘못 잡아서 냄비 쓸 때마다 스트레스받고 있거든요. 동선 고민하시라는 말씀이 정답인 것 같아요.

    • 먼***루

      맞아요. 수납이나 동선 같은 실용적인 부분에 더 시간을 썼어야 했는데 색상 표만 계속 보고 있었네요.

  • 메***민

    밝은 타일에 메지 색상 선택하신 게 구체적으로 어떤 색인가요? 저도 지금 타일 공정 앞두고 있어서 고민 중입니다.

  • 손***체

    디자인 예쁜 손잡이들이 의외로 내구성이 약한 경우가 많더라고요. 너무 헐거우면 나중에 아예 교체하시는 걸 추천드려요.

    • 먼***루

      일단은 그냥 쓰고 있는데, 사용할 때마다 불안한 느낌이 있어서 교체를 진지하게 생각 중입니다.

  • 마***석

    인터폰 주변 검댕이는 전용 세정제로 닦아보셨나요? 아니면 얇게 덧칠하는 방법도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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