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턴키로 리모델링을 진행하면서 가장 신경 쓴 부분이 고양이들을 위한 환경 조성이었습니다. 바닥재를 미끄럽지 않은 소재로 바꾸고, 고양이 선반을 설치하는 것과 더불어 안방문에 펫도어를 매립하는 시공을 선택했습니다.
디자인적으로는 문 색상과 펫도어 색상을 맞춤으로 고를 수 있다고 해서 고민 끝에 회색빛이 섞인 네이비를 선택했습니다. 설치 후 보니 적당히 포인트가 되어 시각적으로는 만족스럽습니다.
다만 실사용 편의성 부분에서 판단이 잘 서지 않습니다. 이 제품은 고양이가 머리나 발로 밀어서 여닫는 방식이 아니라, 사람이 미리 열어두어야 고양이가 자유롭게 다닐 수 있는 구조입니다. 문 안에 매립된 자석 덕분에 열어둘 수는 있지만, 덩치가 큰 첫째 아이의 경우 머리로 밀면 열릴 것 같기도 합니다.
반려묘가 직접 문을 열고 닫지 못하고 열어두어야만 통행이 가능하다는 점이 실제 사용 시 얼마나 불편할지, 혹은 이 정도의 제약이 일반적인 펫도어 시공 결과인지 궁금합니다. 비슷한 시공을 해보신 분들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실제 사람이 쓴 글이에요. 집마다 사정이 달라서, 내 집에 맞는지는 사장님께 물어보는 게 정확해요.
댓글 12
먼***이
디자인은 정말 예쁘네요. 네이비 톤이 세련돼 보입니다.
집***장
저도 비슷한 거 했는데, 고양이가 똑똑하면 금방 적응하더라고요. 다만 열어둬야 한다는 게 처음엔 신경 쓰이실 거예요.
냥***상
맞아요, 그 부분이 제일 고민입니다. 계속 열어두면 냉난방 효율이 떨어질까 봐 걱정되기도 하네요.
셀**늪
자석으로 고정되는 방식이면 어느 정도 각도로 고정되나요?
바***민
바닥재랑 펫도어 같이 하신 거 보니 동선 계획을 잘 짜신 것 같습니다.
나***솔
밀어서 여는 방식이 아니면 결국 사람이 열어줘야 한다는 건데, 펫도어의 본래 목적과 맞는지 생각해보셔야 할 것 같아요.
인***무
색상 조합이 궁금하네요. 문 전체 색상과 펫도어 색상을 완전히 동일하게 맞추신 건가요?
냥***상
완전히 똑같지는 않고, 네이비 톤으로 맞춰서 포인트가 되게끔 구성했습니다.
구***기
덩치 큰 고양이라면 억지로 밀다가 문 힌지에 무리가 가지 않을지 확인해보시는 게 좋겠습니다.
하**지
자석 고정력이 어느 정도인지에 따라 사용감이 많이 다를 것 같습니다.
공***자
턴키에서 이런 세세한 요청을 다 들어줬다니 소통이 잘 된 현장 같네요.
햇***실
실제로 고양이가 사용하면서 문을 긁거나 하지는 않는지 지켜보셔야 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