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 된 구축 26평인데 바닥 강화마루가 여기저기 벌어져 있어서 계속 신경 쓰이더라고요. 마음 같아서는 신축으로 옮기고 싶지만 대출 금리 차이가 너무 커서 현실적으로 무리인 상황이에요. 지금은 원리금 70만 원 정도 내고 있는데 신축 가면 200만 원 넘게 갚아야 하거든요.
그래서 그냥 바닥만 걷어내고 2.2t 장판을 깔아볼까 하는데 철거비랑 시공비 합쳐서 300만 원 선으로 견적을 받았어요. 근데 문제는 지금 짐이 있는 상태라 짐을 옮겨가며 작업해 줄 업체를 찾기가 너무 힘들더라고요.
최소 3년은 더 살 생각이라 이 비용 들여서 바꾸는 게 맞을지 계속 망설여져요. 짐 있는 상태에서 진행해 본 분들이나 비슷한 고민 하셨던 분들 의견이 궁금해요.
실제 사람이 쓴 글이에요. 집마다 사정이 달라서, 내 집에 맞는지는 사장님께 물어보는 게 정확해요.
댓글 8
바***녀
짐 있는 상태에서 마루 철거하면 먼지가 진짜 상상 이상으로 날려요. 짐 옮기면서 해주신다는 업체 찾기 힘든 이유가 있을 거예요.
구***기
맞아요. 그래서 더 걱정이에요. 보양을 제대로 해도 짐 사이사이로 먼지가 다 들어갈 것 같더라고요.
미***트
2.2t면 두께감 있어서 보행감은 좋을 텐데 강화마루 철거 후에 바닥 수평 안 맞으면 장판 위로 티 날 수도 있어요.
집***왕
3년 더 거주하실 예정이면 300만 원 투자가 아깝지는 않을 것 같아요. 매일 보는 바닥이 깨끗해지면 집 전체 분위기가 달라지거든요.
구***기
그쵸. AI로 색상 바꿔본 거 보니까 너무 예뻐서 계속 마음이 가는데 비용이랑 짐 옮기는 게 걸리네요.
현***자
금리 1.7프로면 진짜 꿀인데 절대 깨시면 안 돼요. 그 돈 아껴서 부분적으로 수리하며 사시는 게 정답인 것 같아요.
장**저
저도 강화마루에서 장판으로 바꿨는데 확실히 관리는 편해요. 다만 짐 옮기면서 하는 건 정말 비추하고 웬만하면 짐 다 빼고 하세요.
인***무
철거비 포함 300만 원이면 적당한 선인 것 같은데 짐 옮기는 인건비가 따로 추가되는지 확인해 보셔야 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