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구축 복도식 20평 아파트로 이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다행히 최근에 전체 인테리어가 한 번 되었던 집이라 다른 공정 없이 도배만 새로 진행하게 되었어요.
최대한 가성비 있게 진행하고 싶어서 턴키 업체와 인터넷, 그리고 시장 쪽 업체를 모두 비교해 보았습니다. 확인해 보니 시장 쪽이 가장 저렴했고, 특히 자재비에 대해 지역 상품권 사용이 가능하다는 점이 메리트가 있어 전속 팀을 보유한 시장 업체에서 시공을 마쳤습니다.
벽지는 스테디셀러라고 알려진 두께감 있고 질감이 예쁜 제품으로 선택했습니다. 제가 걱정했던 부분은 도배 직후에 나타나는 울음 현상이었어요. 다른 후기들을 보니 첫날에는 벽지가 굉장히 많이 운다고 하더라고요.
저희 집은 구축이라 벽면 상태가 그리 좋지 않은 편이었는데, 생각보다 첫날부터 울음이 심하지는 않았습니다. 그렇게 3일 동안 천천히 말려주었더니 지금은 들뜸 없이 벽에 촥 달라붙어서 아주 만족스러운 상태가 되었습니다.
다만 제가 궁금한 점은, 구축의 경우 벽면 상태에 따라 이 건조 과정에서 나타나는 울음의 정도나 마르는 속도가 제각각일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혹시 저처럼 시장 쪽에서 자재와 시공을 한 번에 해결하신 분들 중에 건조 기간이나 마감 상태에 대해 경험하신 내용이 있다면 공유 부탁드립니다.
실제 사람이 쓴 글이에요. 집마다 사정이 달라서, 내 집에 맞는지는 사장님께 물어보는 게 정확해요.
댓글 5
초***러
3일 만에 쫙 펴진 거면 정말 잘 된 케이스네요. 보통 구축은 벽면이 고르지 않아서 더 오래 걸리거나 부분적으로 남는 경우도 많더라고요.
벽***중
맞아요, 저도 처음엔 걱정했는데 생각보다 빨리 잡혀서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꼼***감
혹시 창문을 열어서 강제로 말리신 건 아니죠? 급하게 말리면 오히려 터질 수 있어서 자연 건조가 제일 중요한데 어떻게 말리셨나요?
벽***중
따로 환기를 강하게 하지는 않았고 그냥 자연스럽게 3일 정도 시간을 뒀습니다.
집***왕
시장 쪽 업체들이 전속 팀이 있으면 확실히 손발이 맞아서 마감이 깔끔하게 나오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제품 선택도 잘하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