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50평대 넓은 집으로 이사를 가게 되면서 샷시를 제외한 전체 리모델링을 반셀프로 계획하고 있습니다. 평수가 크다 보니 공정별로 챙겨야 할 부분이 많아 걱정이 큽니다.
현재 생각하는 공정은 철거부터 시작해서 욕실 2곳의 졸리컷 시공, 600각 타일 작업, 목공, 도장, 필름, 디아망 도배, 강마루 바닥재, 전기 배선 및 매립 조명, 우물 천장과 실링팬 설치, 그리고 시스템 에어컨 설치까지입니다.
일정은 대략 한 달 정도로 잡았습니다. 초반에 철거와 미장을 진행하고, 이후 목공과 타일, 전기, 에어컨 작업을 묶어서 진행한 뒤 탄성코트와 필름, 도배 순으로 이어가려 합니다. 마지막으로 바닥재와 씽크대, 중문, 조명 설치를 마치고 입주청소로 마무리하는 계획입니다.
예산은 시스템 에어컨을 포함해 6000만 원 내외로 생각하고 있는데, 특히 주방과 욕실 퀄리티에 가장 중점을 두고 싶습니다. 제가 일주일에 4일 정도는 현장 감독이 가능한 상황인데, 이 정도 규모의 공사에서 이 일정과 예산으로 진행하는 것이 현실적일지 궁금합니다. 특히 공정 간 간섭이 생기지 않을지 판단이 잘 서지 않습니다.
실제 사람이 쓴 글이에요. 집마다 사정이 달라서, 내 집에 맞는지는 사장님께 물어보는 게 정확해요.
댓글 5
먼**폴
50평대면 자재 양이 엄청날 텐데 6000만 원으로 졸리컷에 600각 타일까지 다 하시기엔 예산이 타이트하지 않을까요?
집***보
저도 그 부분이 가장 고민입니다. 주방이랑 욕실에 비중을 많이 두려다 보니 다른 곳에서 줄여야 할지 생각 중이에요.
반셀끝
이 사례에서는 목공과 타일, 전기 배선이 겹치는 구간의 작업 동선 확보가 중요합니다. 특히 시스템 에어컨 배관 작업과 우물 천장 목공 일정이 겹칠 때 마감 치수가 달라질 수 있으므로, 선행 공정의 완료 상태를 확인한 뒤 후행 공정이 들어가는 순서로 판별하시길 권장합니다. 공정별 견적 비교가 필요하시면 반셀끝에서 무료로 받아보실 수 있어요.
나***아
일주일에 4일 현장 가시는 건 다행이네요. 그런데 도배 후에 바닥재 시공하시는 건가요? 순서에 따라 마감 퀄리티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하***꿈
디아망 벽지가 일반 벽지보다 두껍고 시공 난이도가 있어서 도배 기간을 넉넉히 잡으신 건 잘하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