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84제곱미터 아파트 공사를 계획하면서 현황도를 바탕으로 공정표를 다시 짜봤습니다. 턴키 업체들과 컨택하며 견적을 받을 때 기준점으로 삼으려고 하는데, 제가 잡은 일정이 현실적인지 궁금합니다.
가장 중점을 두는 부분은 주방 동선 효율화와 IoT 구축을 위한 전기 배선 작업입니다. 냉장고장 위치를 변경하면서 콘센트를 추가하고, 전동커튼과 실링팬 설치를 위한 전기 확보 작업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특히 거실 걸레받이를 없애고 마이너스 몰딩과 문선 작업을 진행할 예정인데, 이 목공 작업이 생각보다 오래 걸릴 것 같아 기간을 넉넉하게 잡았습니다. 목공 공정은 총 5일로 배정했고, 이후 타일과 페인트 도장, 필름 시공 순으로 배치했습니다.
욕실의 경우 도기와 수전 교체는 확정이며, 타일 덧방은 현장 상태와 견적을 확인한 뒤 결정하려고 합니다. 마루는 싱크대가 빠진 부분의 보완 작업과 방 도배를 함께 진행할 계획입니다. 마지막으로 테라스에 인조잔디를 셀프로 설치하며 마무리하려고 합니다.
직장인이라 현장 감독은 목공사와 전기 조명 공정 때 각각 하루씩 연차를 내어 방문할 수 있는 상황입니다. 전체적인 공정 순서나 기간 배분에서 놓친 부분이 있을지, 혹은 너무 과하게 잡은 구간이 있는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실제 사람이 쓴 글이에요. 집마다 사정이 달라서, 내 집에 맞는지는 사장님께 물어보는 게 정확해요.
댓글 9
먼***루
마이너스 몰딩이랑 문선 작업 들어가면 확실히 손이 많이 가죠. 목공 5일이면 넉넉해 보이지만, 전기 타공이랑 같이 맞물리면 딱 맞을 것 같습니다.
도***중
맞아요, 그 부분 때문에 기간을 좀 늘려봤는데 너무 헐거워 보이지는 않을까요?
수***기
IoT 배선 작업하시려면 전기 팀이랑 미리 상세하게 협의하셔야겠어요. 콘센트 위치 하나하나 다 지정하셨나요?
도***중
냉장고장 이동하는 곳이랑 전동커튼 쪽 위주로 일단 계획했는데, 더 세밀하게 짜보려고 합니다.
줄***명
욕실 덧방 결정 전까지 타일 공정 날짜가 비어있을 수 있겠네요. 현장 상태 확인을 최대한 빨리 하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필***여
페인트 도장 후에 필름 시공으로 잡으셨는데, 순서가 바뀌면 마감이 겹치는 부분이 생길 수 있으니 작업자분들과 상의해 보세요.
벽***기
마루 보강이랑 도배를 같은 날로 잡으셨는데, 마루 작업 시 먼지가 많이 나서 도배지 오염될까 봐 걱정되네요.
공***석
보통은 마루 먼저 끝내고 도배 들어가는 게 정석이긴 하죠.
싱***무
가구 설치 후에 전기 조명 마감으로 잡으신 건 좋은 선택이네요. 가구 들어오면서 찌그러지는 조명들 꽤 많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