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반셀프 인테리어를 준비하면서 평소 관심 있던 IOT 구축을 전체적으로 적용해보고 싶습니다. 예전부터 스마트 전구 정도는 사용해봤는데, 이번 기회에 단순한 원격 제어를 넘어 실질적인 자동화 시스템을 만들어보고 싶어서요.
제가 구상 중인 자동화 리스트는 이 정도입니다. 외출 시 일괄 소등이나 귀가 시 일몰 후 자동 점등, 시간에 따라 색온도가 변하는 적응형 조명 같은 조명 제어가 핵심이고요. 그 외에도 인덕션 사용 시 후드 연동, 화장실 습도 센서를 활용한 환풍기 작동, 식물등 스케줄 제어, 커튼 자동 개폐, 그리고 압력 센서를 이용한 독서존 조명 제어까지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알아보니 인테리어 업체분들은 IOT 쪽을 잘 모르시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물론 업체에서 적용해준다고는 하지만, 결국 세부적인 개인화 설정이나 자동화 구축은 본인이 직접 공부해서 해야 한다고 들었습니다.
인테리어 공정 중에 미리 반영하는 것이 나중에 따로 하는 것보다 효율적이고 비용도 덜 든다는 점은 알겠는데, 실제로 어느 정도까지 공부해야 제가 원하는 수준의 자동화를 구현할 수 있을까요. 두어 시간 정도 공부하면 충분한 수준인지, 아니면 더 깊게 파고들어야 하는지 경험하신 분들의 조언을 듣고 싶습니다.
실제 사람이 쓴 글이에요. 집마다 사정이 달라서, 내 집에 맞는지는 사장님께 물어보는 게 정확해요.
댓글 9
전***요
구상하신 리스트가 꽤 구체적이시네요. 특히 인덕션과 후드 연동이나 습도 센서 같은 건 배선 단계부터 고려해야 해서 공정 중에 잡으시는 게 훨씬 유리합니다.
자***무
맞아요. 그래서 전기 공사 때 미리 말씀드리려고 하는데, 업체에서 어디까지 이해하고 도와주실지가 걱정이네요.
스***버
단순히 켜고 끄는 건 쉽지만, 적응형 조명이나 센서 연동 같은 자동화는 공부가 좀 필요합니다. 그래도 기본 개념만 잡으시면 생각보다 금방 익숙해지실 거예요.
자***무
기본 개념 정도면 제가 생각한 리스트들을 다 구현할 수 있을까요?
반***수
업체에 너무 의존하지 마시고 직접 공부하시는 방향을 추천합니다. 결국 내 입맛에 맞게 설정하는 건 본인 몫이더라고요.
조***명
압력 센서로 독서존 불 켜지는 건 정말 낭만적이네요. 혹시 어떤 센서를 쓰실 계획인지 공유 가능하신가요?
센***아
저도 그거 관심 있는데, 배선 작업할 때 미리 위치 잡아두는 게 관건일 것 같습니다.
공***자
실링팬처럼 나중에는 IOT가 기본 사양이 될 것 같긴 합니다. 지금 미리 구축해두시면 만족도가 정말 높으실 거예요.
미***프
자동화가 편하긴 한데, 너무 많으면 나중에 관리하기 힘들지 않을까 걱정도 되네요. 꼭 필요한 것부터 단계별로 적용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