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구축 아파트 전체 리모델링을 턴키로 진행했습니다. 턴키였지만 욕심이 많아서 커뮤니티에서 배운 디테일들을 최대한 반영하고 싶어 매일 현장에 방문해 실장님과 상의하며 꼼꼼하게 챙겼습니다.
전체 철거부터 시작해서 거실 확장과 난방 공사, 방화판 시공, 샷시 교체, 그리고 목공 작업으로 가벽 설치와 덴조 작업까지 꽤 많은 공정을 거쳤습니다. 주방은 무서라운딩 상부장과 사각볼 시공을 했고, 욕실은 전체 철거 후 젠다이와 평천정 작업을 마쳤습니다. 전기 배선 작업과 인덕션 전용선 공사까지 포함해 한 달 정도 시간이 걸렸네요.
전체적으로 보면 제가 원했던 디테일들이 잘 반영되어 98% 정도는 완벽하게 나왔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막상 입주를 앞두고 보니 아주 미세하게 아쉬운 점들이 눈에 들어오기 시작합니다.
이런 부분들이 시공 과정에서 발생하는 자연스러운 오차인지, 아니면 제가 실장님께 다시 요청해서 보완해야 할 부분인지 판단이 잘 서지 않습니다. 턴키로 진행하며 매일 소통했음에도 불구하고 끝내 남는 이 2%의 아쉬움을 어떻게 바라봐야 할지 고민입니다.
실제 사람이 쓴 글이에요. 집마다 사정이 달라서, 내 집에 맞는지는 사장님께 물어보는 게 정확해요.
댓글 11
먼***방
원래 100% 만족하는 공사는 없다고 하더라고요. 구체적으로 어떤 부분이 아쉬우신 건가요?
햇***집
전체적인 마감 퀄리티는 좋은데, 아주 미세한 단차나 실리콘 마감 같은 부분들이 조금씩 보여서 그렇습니다.
벽***이
매일 방문하셨으면 실장님도 신경을 많이 쓰셨을 것 같네요. 사진을 올려주시면 판단하기 더 쉬울 것 같습니다.
수***닥
구축은 집 자체가 틀어져 있어서 목공이나 타일 마감 때 어쩔 수 없는 부분이 생기기도 합니다.
햇***집
맞아요, 구축이라 어느 정도 예상은 했지만 막상 결과물을 보니 계속 신경이 쓰이네요.
전***리
98% 만족하신 거면 정말 잘 된 공사네요. 나머지 2%가 실사용에 지장이 있는 수준인지 확인해 보세요.
창***람
턴키인데도 디테일을 다 챙기시느라 고생 많으셨겠어요. 실장님께 리스트를 작성해서 한 번에 전달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
꼼***감
동의합니다. 자잘한 것들을 모아서 요청해야 업체에서도 한 번에 처리해 줄 가능성이 높더라고요.
조***실
입주 후에 가구 들어오면 안 보이는 부분들이 많습니다.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마세요.
타***인
공정별로 일정을 빡빡하게 잡으셨던 것 같은데, 그 과정에서 놓친 부분이 있는지 살펴보세요.
문***기
원래 인테리어 끝날 때쯤 되면 안 보이던 게 보이기 시작합니다. 다들 겪는 과정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