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셀프로 집 단장을 마치고 이제 마지막 단계인 커튼과 블라인드를 고민하고 있습니다. 거실, 안방, 그리고 작은방 두 곳까지 총 네 곳의 시공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그런데 저희 집 거실 쪽 커튼 박스 구조가 조금 특이합니다. 내부에 배관이 지나가고 있고, 설치를 위해서는 콘크리트를 뚫어야 하는 조건이라 일반적인 환경은 아닙니다. 이 부분 때문에 고민이 많았습니다.
실제로 타 유명 업체 한 곳에 문의하여 실측을 요청드렸었는데, 현장을 보시고는 시공이 어렵겠다며 포기하고 가신 적이 있습니다. 구조적인 악조건 때문에 셀프로 진행하기에는 무리가 있다고 판단하여 다시 업체를 알아보고 있는 중입니다.
거실은 챠르르한 느낌의 커튼을, 안방은 빛 차단을 위한 암막 커튼을, 그리고 작은방 두 곳은 블라인드로 구성하고 싶습니다. 특히 거실의 경우 구조상 2중 레일 설치가 불가능할 수도 있을 것 같은데, 이럴 때 적절한 두께감의 제품을 추천받아 진행하는 것이 맞을지, 아니면 다른 대안이 있을지 궁금합니다.
또한 안방은 창이 커서 외풍과 햇빛을 동시에 막아야 하는데, 밝은 색상의 암막 커튼을 선택했을 때 실제 차단 성능이나 색감이 어떻게 구현될지 판단하기가 어렵네요. 이런 특수한 구조의 현장에서 실력 있는 업체를 판단하는 기준이 무엇인지, 혹은 비슷한 경험이 있으신 분들의 조언을 구합니다.
실제 사람이 쓴 글이에요. 집마다 사정이 달라서, 내 집에 맞는지는 사장님께 물어보는 게 정확해요.
댓글 6
먼***집
콘크리트 타공이 필요한 구조면 일반적인 커튼집보다는 장비를 제대로 갖춘 곳을 찾으셔야겠네요. 실측 때 타공 위치를 정확히 잡아주는지 확인해보세요.
햇***날
맞아요, 그래서 실측 단계에서 가능 여부를 확실히 말씀해주시는 분을 찾는 게 제일 중요할 것 같습니다.
바***기
거실 2중 레일 안 되면 나비커튼이나 적당한 두께의 단색 커튼 하나만 다는 것도 방법입니다. 외풍이 심하시다면 소재 선택에 더 신경 쓰세요.
수***기
안방 암막 커튼은 색상이 밝아도 원단 자체의 밀도에 따라 차단율이 다릅니다. 80% 정도의 암막 성능인지 확인해보시고 결정하시길 추천드려요.
구***소
동감합니다. 아이보리 톤의 암막 제품들도 요즘 잘 나와서 색감이랑 기능 둘 다 잡으실 수 있을 거예요.
창**이
작은방 블라인드는 알루미늄 소재가 가성비 좋고 깔끔하더라고요. 화이트 색상으로 맞추시면 좁은 방도 넓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