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셀프 인테리어를 준비하면서 타일 선택 단계에서 계속 고민이 되어 글을 올립니다. 한동안 멜란지 타일 특유의 느낌에 꽂혀서 시공 사례 사진을 정말 많이 찾아봤습니다.
결국 시간을 내서 타일 가게에 직접 방문해 실물을 확인했는데, 실제로 보니 기대했던 대로 너무 예쁘더라고요. 특히 이 타일은 다른 브랜드의 비슷한 제품들에 비해 광이 적다는 점이 가장 큰 매력으로 다가왔습니다.
그런데 막상 결정하려니 고민이 생겼습니다. 이번이 마지막 덧방 기회인데, 너무 개성 있는 타일을 썼다가 나중에 질리게 되면 어쩌나 하는 걱정이 듭니다. 결국은 무난하고 심플한 타일을 사용하는 방향으로 최종 결정을 내리긴 했지만, 마음 한구석에는 여전히 아쉬움이 남습니다.
나중에라도 집 안 어딘가에 포인트로 활용해보고 싶은 마음이 있는데, 이런 멜란지 타일을 메인으로 썼을 때와 포인트로 썼을 때의 분위기 차이를 어떻게 판단하면 좋을까요. 실물을 보신 분들이나 실제 시공하신 분들의 의견이 궁금합니다.
실제 사람이 쓴 글이에요. 집마다 사정이 달라서, 내 집에 맞는지는 사장님께 물어보는 게 정확해요.
댓글 7
무***리
광이 적은 타일은 확실히 고급스럽긴 하죠. 다만 면적이 넓으면 생각보다 관리가 까다로울 수 있어서 심플한 걸로 가신 게 안전한 선택일 수도 있어요.
취***중
맞아요, 그 관리 부분이 걱정돼서 결국 심플한 걸로 결정했는데도 계속 눈에 밟히네요.
포***착
전체보다는 현관이나 욕실 한쪽 벽면 정도만 포인트로 넣으시는 건 어떠세요? 그러면 질릴 걱정도 덜하고 분위기도 살 것 같아요.
취***중
포인트 시공이라는 선택지도 생각 중인데, 어느 정도 면적이어야 과하지 않을지 판단이 잘 안 서네요.
차***기
멜란지 타일은 조명에 따라 느낌이 확 달라지더라고요. 혹시 보신 타일의 정확한 톤이 그레이 계열인가요, 아니면 베이지 계열인가요?
톤**중
보통 멜란지 톤은 조명 아래서 보면 입자감이 더 잘 보여서 무광일 때 훨씬 자연스러워 보입니다.
미***의
덧방 기회라면 최대한 질리지 않는 방향으로 가시는 게 맞다고 봅니다. 나중에 포인트는 소품이나 다른 방식으로도 충분히 낼 수 있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