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업체 발품 팔아본 끝에 저희 의견을 잘 들어주시고 조율해주시는 곳을 찾아서 계약을 진행하려 합니다. 그런데 전체적인 견적 금액이 적절하게 책정된 것인지 판단이 잘 서지 않아 조언을 구합니다.
대상은 30년 된 31평 구축 아파트이며, 전체 수리 조건입니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거실과 작은방, 주방 단열 및 확장 공사가 포함되며 천장과 벽 평탄화 후 도배 띄움 시공을 합니다. 현관문 교체 및 필름 작업, 800각 타일 시공, 신발장과 벤치 설치, 하부 띄움 및 간접조명, 원슬라이딩 중문과 벤치 뒤 수납장 작업이 들어갑니다.
바닥은 LX 2.6T 장판, 벽지는 신한 파사드로 계획했고 TV 반매립과 커튼박스 간접조명, TV 자리 배선 작업 및 내력벽 뒤 홈바장이 포함됩니다. 터닝도어, 4mm 걸레받이, 9mm 문선, 천장 마이너스 몰딩과 문 4개 교체 작업이 있으며 샷시는 KCC 28T 더블로이 본사 완성창으로 교체합니다. 베란다는 300각 타일과 탄성코트, 창고 펜트리 선반을 설치합니다.
주방은 상하부장 교체, 800각 타일, 시스템창, 키큰장(냉장고장, 홈바, 렌지장)을 구성하며 주방 베란다 역시 탄성코트와 300각 타일, 터닝도어가 들어갑니다. 안방에는 붙박이장과 화장대를 제작하고, 화장실 두 곳 모두 철거 후 조적 젠다이를 설치합니다. 공용 욕실은 600각 타일과 욕조, 수납장을 넣고 안쪽방 내력벽 뒤에는 선반과 수납장을 제작합니다.
서비스 항목으로는 실링팬 3개, 휴젠트 1개, 현관 벽 조명, 거실 히든도어, 도무스 손잡이 5개, 베이크아웃, 일괄소등 및 르그랑 아테오 스위치, 거실 펜던트 조명, 폭포수전이 포함되었고 50만원 할인을 받았습니다.
주방 씽크볼 같은 자잘한 항목 외에는 추가 금액이 크게 없을 것 같은 상황에서 부가세 포함 5천9백만원이라는 견적을 받았습니다. 이 정도 범위에 이 금액이면 잘 받은 것일까요?
실제 사람이 쓴 글이에요. 집마다 사정이 달라서, 내 집에 맞는지는 사장님께 물어보는 게 정확해요.
댓글 7
단***지
구축 30년 차에 확장 단열이랑 샷시 본사 제품까지 다 들어갔는데 구성은 정말 알차 보이네요. 서비스 항목도 꽤 많으신 것 같고요.
구***무
네, 최대한 꼼꼼하게 넣으려고 노력했는데 금액대가 적당한지 확신이 안 서서 여쭤보게 되었습니다.
반셀끝
이 사례에서는 샷시 브랜드의 사양과 확장 부위의 단열 공법, 그리고 히든도어나 9mm 문선 같은 목공 디테일의 양에 따라 인건비 차이가 크게 발생합니다. 전체 금액만 보기보다는 각 공정별 세부 내역서에서 자재비와 인건비가 어떻게 구분되어 있는지 확인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공정별 견적 비교가 필요하시면 반셀끝에서 무료로 받아보실 수 있어요.
타***각
현관이랑 주방에 800각 쓰시는군요. 800각은 시공 난이도가 높아서 인건비가 꽤 붙었을 텐데, 전체 금액에 반영된 것 같습니다.
목***인
히든도어랑 마이너스 몰딩까지 들어가면 목공 작업 시간이 상당히 늘어납니다. 단순 도배 장판 수준이 아니라 거의 뼈대부터 다시 잡는 수준의 공사네요.
디***요
맞아요. 특히 30년 된 구축은 평탄화 작업 없으면 9mm 문선이나 히든도어 냈을 때 라인 안 나와서 고생하는데, 평탄화 포함된 건 다행이네요.
예***미
부가세 포함 금액이라면 생각보다 합리적일 수도 있겠어요. 다만 씽크볼이나 수전 같은 세부 옵션 선택할 때 추가금 얼마나 붙을지 미리 리스트업 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