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셀프 인테리어를 계획하면서 가장 고민되는 부분 중 하나가 바로 중문 설치 여부입니다. 최근에 인테리어 관련 영상을 보다 보니 중문을 무조건 설치해야 하는 것은 아니라는 의견이 있더라고요. 그래서 저도 이번 기회에 중문 없이 현관을 구성하는 것이 괜찮을지 진지하게 고민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중문을 아예 없앴을 때 소파 쪽에서 현관 내부가 너무 적나라하게 노출되는 상황은 피하고 싶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얇은 파티션 하나만 덩그러니 세워두는 방식은 시각적으로 어색해 보일 것 같아 망설여지네요.
여러 사례를 찾아보니 중문이 없어도 거실과 현관을 공간적으로 적절히 분리하면서 디자인적으로도 깔끔하게 마감한 집들이 꽤 보였습니다. 이런 구성이 실제 생활에서 어떤 장단점이 있을지, 그리고 어떤 기준으로 설치 여부를 결정해야 할지 궁금합니다.
결국 저는 고민 끝에 중문을 설치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결정적인 이유는 현관 밖에서 들려오는 앞집 소음이 생각보다 크게 들린다는 점을 확인했기 때문입니다. 소음 차단이라는 실용적인 목적을 고려하니 중문을 하는 것이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혹시 저처럼 중문 설치를 고민하시다가 포기하셨거나, 혹은 중문 없이 예쁘게 구성하신 분들이 계신다면 어떤 점을 고려해서 결정하셨는지 공유 부탁드립니다.
실제 사람이 쓴 글이에요. 집마다 사정이 달라서, 내 집에 맞는지는 사장님께 물어보는 게 정확해요.
댓글 10
미***향
저도 중문 없애고 가구 배치로만 구분했는데 개방감은 정말 최고예요. 다만 겨울에 외풍이 좀 들어오긴 하더라고요.
소***돼
개방감은 좋을 것 같은데, 역시 단열이나 소음 문제가 제일 걸리네요.
먼***해
중문 없으면 복도에서 들어오는 먼지가 거실까지 바로 연결돼서 청소 주기 짧아질 텐데 괜찮으실까요?
소***돼
맞아요, 그 부분도 고민했는데 결국 소음이랑 먼지 때문에 설치하는 쪽으로 마음 굳혔습니다.
반셀끝
이 사례에서는 중문 설치 여부를 결정하시기 전, 현관문 틈새의 기밀성과 복도 소음의 유입 경로를 먼저 파악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소음 수치가 높다면 디자인보다는 기능적인 차폐가 우선되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공정별 견적 비교가 필요하시면 반셀끝에서 무료로 받아보실 수 있어요.
우***아
파티션이 어색해 보인다면 하부장이나 벤치형 수납장을 활용해 보세요. 시각적 구분도 되고 수납력도 좋아집니다.
공***술
맞아요. 낮은 가구로 경계만 줘도 훨씬 자연스럽더라고요.
집***왕
요즘은 슬림한 프레임의 유리 중문이 많아서 답답함이 덜해요. 그냥 설치하시는 게 나중에 후회 안 하실 거예요.
소***돼
결국 그렇게 결정했습니다. 소음 확인하고 나니 답이 나오더라고요.
구***중
현관 구조가 어떻게 되나요? 복도형인지 아니면 바로 거실로 이어지는 구조인지에 따라 판단이 다를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