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년 정도 된 준구축 아파트 32평형에 입주하게 되었습니다. 거실은 이미 확장되어 있는 상태라 그대로 유지할 예정이고, 전체적인 톤을 크림과 우드 조합으로 가성비 있게 가져가 보려고 합니다.
현재 생각하는 계획은 샷시, 주방장, 신발장, 화장대, 작은방 붙박이장까지는 상태가 나쁘지 않아 리폼으로 해결하고, 주방 싱크대와 화장실 2곳은 완전히 새로 공사하려 합니다. 욕실에는 휴젠트 설치도 고려 중입니다.
마감재는 벽지 디아망 회크하, 바닥은 엑스컴포트 샌드베인으로 결정했고, 안방에는 붙박이장을 새로 제작할 계획입니다. 여기에 실링팬 3개와 시스템 에어컨, 식세기, 인덕션 설치도 별도로 예정하고 있습니다.
가전을 제외하고 잡은 예산은 4천만 원 정도입니다. 가장 중점을 두고 있는 부분은 바닥과 벽지, 그리고 주방인데, 제가 직장 생활 때문에 낮 시간에 현장 감독을 거의 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이 정도 범위에서 리폼과 교체를 섞어 진행할 때 예산이 현실적인지, 그리고 현장 상주가 어려운 상황에서 공정 관리를 어떻게 판단하고 접근해야 할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실제 사람이 쓴 글이에요. 집마다 사정이 달라서, 내 집에 맞는지는 사장님께 물어보는 게 정확해요.
댓글 11
현***이
현장 감독을 아예 못 하신다면 반셀프는 정말 위험할 수 있어요. 공정 간 간섭이 생겼을 때 바로 해결 안 되면 다음 팀 일정이 다 꼬입니다.
크***무
그게 가장 걱정입니다. 그래서 최대한 리폼 위주로 범위를 줄여본 건데, 그래도 무리일까요?
리***가
13년 차면 필름 리폼하기 딱 좋은 시기네요. 다만 주방 싱크대 하부장 상태 확인하시고 썩은 곳 있으면 리폼 말고 교체하셔야 합니다.
반셀끝
이 사례에서는 현장 감독 가능 시간이 부족하시므로, 공정 간의 연결 고리가 강한 주방과 욕실 공사를 먼저 확정 짓고 이에 맞춰 리폼 일정을 배치하는 순서로 판별하시길 권합니다. 특히 실링팬과 시스템 에어컨은 천장 보강 및 전기 작업이 선행되어야 하므로 도배 전 공정 순서를 세밀하게 조정하셔야 합니다. 공정별 견적 비교가 필요하시면 반셀끝에서 무료로 받아보실 수 있어요.
크***무
상세한 조언 감사합니다. 천장 작업 순서를 다시 체크해봐야겠네요.
바***명
엑스컴포트 샌드베인 색감 예쁘죠. 디아망 회크하랑 조합하면 딱 원하시는 크림우드 톤 나올 것 같습니다.
예***기
가전 제외 4천이면 가성비 라인으로는 충분해 보이지만, 욕실 2개에 휴젠트까지 넣고 주방 새로 하시면 생각보다 비용이 훅 나갈 수 있습니다.
공***인
실링팬 3개면 전기 배선 작업이 꽤 들어갈 텐데, 이 부분 목공이랑 협의 잘 하셨나요?
미***프
안방 붙박이장 제작하실 때 층고 확인 잘 하세요. 요즘은 무몰딩이나 천장 끝까지 맞추는 추세라 실측이 중요합니다.
실***다
맞아요. 특히 준구축은 천장 수평이 안 맞는 경우가 많아서 제작 가구 넣을 때 주의해야 하더라고요.
반***중
저도 비슷한 평수에서 리폼 진행했었는데, 신발장이랑 화장대는 필름만 해도 새 가구 느낌 납니다. 추천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