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축 아파트 32평형 전체 리모델링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방 3개와 욕실 2개 구조이며, 아파트 기본 구조를 제외하고는 거의 모든 것을 바꾸는 대공사입니다.
현재 계획으로는 전체 철거부터 시작해 거실 확장, 목공, 전기, 조명, 샷시 교체, 마루, 벽지, 주방 가구 구조 변경(일자에서 ㄱ자로), 욕실 2개 전체 공사, 안방 붙박이장과 파우더룸 가구 설치까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일부 샷시와 도어, 현관문은 필름 작업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공정표는 총 5주로 잡았습니다. 1주차에 철거와 거실 확장 사전 작업을 하고, 2주차에 목공과 설비, 3주차에 미장과 타일, 4주차에 마루와 도배, 가구 설치, 마지막 5주차에 보일러와 도어락 설치 후 입주청소와 이사로 마무리하는 일정입니다.
가장 중점을 두는 부분은 전체적인 화이트톤 통일과 주방, 욕실의 완성도, 그리고 베란다 크랙 마감 및 누수 방지입니다. 그런데 처음 잡았던 예산 4,000만 원을 이미 초과한 상태라 고민이 많습니다.
제가 현장 감독을 할 수 있는 시간이 오전 7-8시와 오후 6-7시 정도로 매우 제한적인데, 이 정도의 시간 투자와 현재의 공정 계획으로 무리 없이 진행이 가능할지, 혹은 놓치고 있는 부분이 있을지 궁금합니다.
실제 사람이 쓴 글이에요. 집마다 사정이 달라서, 내 집에 맞는지는 사장님께 물어보는 게 정확해요.
댓글 11
먼***탈
전체 철거에 확장까지 포함된 5주 일정은 타이트해 보이지는 않지만, 변수가 생기면 금방 밀립니다. 특히 미장 양생 기간을 충분히 잡으셨는지 확인해 보세요.
화***아
미장 후에 타일과 마루가 들어가는 순서로 배치했는데, 혹시 더 여유를 둬야 할까요?
벽***음
예산 초과가 이미 발생했다면 가구 옵션이나 필름 범위를 조정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화이트톤 통일하시려면 자재 등급을 다시 한번 체크해 보세요.
수***명
현장 방문 시간이 아침저녁으로 짧으신데, 작업자분들과 소통 채널을 확실히 만들어두셨나요? 사진 보고 보고받는 식으로 진행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화***아
네, 단톡방을 만들어서 실시간으로 사진 공유받기로 했습니다.
누***손
베란다 크랙과 누수 방지를 중요하게 생각하신다면, 샷시 틀 작업 때 실리콘 마감 상태를 정말 꼼꼼하게 보셔야 합니다.
몰***석
주방 구조를 일자에서 ㄱ자로 바꾸시면 수도 설비 위치 변경이 필요할 텐데, 2주차 설비 공정 때 이 부분이 정확히 반영되었는지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화***아
설비 업체랑 미팅은 마쳤는데, 실제 시공 때 다시 한번 체크하겠습니다.
창***줘
안방 베란다 반창 변경 건은 샷시 철거 때 기존 틀 상태를 먼저 확인하는 게 순서일 것 같네요.
가***왕
파우더룸 가구와 붙박이장이 들어오는 시점이 도배 이후인지 확인해 보세요. 순서가 바뀌면 마감이 깔끔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꼼***선
맞아요. 보통 도배 후에 가구가 들어와야 실리콘 마감이 깨끗하게 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