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둘 키우는 집이라 우드 앤 화이트로 깔끔하게 가고 싶은데 예산이 딱 2000만원 정도거든요. 14년식 LH 아파트 33평이라 거실 아트월 떼고 도배하고, 주방 문짝 시트지 작업이랑 공용 욕실 타일 교체 정도만 생각하고 있어요.
제일 고민인 게 거실이랑 부엌에 디아망 회벽 크림 화이트를 쓸까 하는데, 조명을 따로 안 넣을 거면 굳이 비싼 벽지를 쓰는 게 의미가 있을까 싶더라고요. 차라리 벽지를 일반 실크로 낮추고 그 돈으로 조명 공사를 하는 게 가성비 면에서 나을지 계속 머릿속에서 계산기 두드리는 중이에요.
방들은 베스띠로 가성비 있게 맞추고 공용부만 무몰딩으로 가려고 하는데, 샷시 틀이랑 걸레받이는 영림 ps170으로 맞추려 해요. 붙박이장 색상도 포그그레이랑 크림화이트 중에서 계속 왔다 갔다 하고 있네요.
실제 사람이 쓴 글이에요. 집마다 사정이 달라서, 내 집에 맞는지는 사장님께 물어보는 게 정확해요.
댓글 5
화***릭
저도 디아망이랑 일반 실크 사이에서 엄청 고민했거든요. 조명 없으면 벽지 질감이 덜 살긴 하더라고요.
초***기
그쵸. 그래서 조명에 투자하는 게 나을지 계속 고민돼요.
구**이
아이들이 있으면 벽지 내구성도 중요하니까 디아망이 나을 수도 있어요. 근데 2000만원 예산이면 조명 포기하기엔 너무 아쉽긴 하네요.
필**인
영림 ps170 색상 무난하고 예뻐요. 붙박이장은 벽지 톤이랑 맞추려면 크림화이트가 훨씬 안전할 거예요.
초***기
포그그레이가 세련돼 보여서 끌리는데 역시 크림이 안전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