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처음으로 반셀프 인테리어에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나름대로 공부하며 공정 계획을 짜보았는데, 제가 세운 일정이 현실적으로 가능한지 그리고 예산 배분이 적절한지 조언을 구하고 싶습니다.
현재 계획하고 있는 공사 내역은 주방, 몰딩, 도배, 화장실, 베란다 타일입니다. 그중에서도 특히 화장실 공사에 가장 큰 비중을 두고 신경을 쓰고 있습니다.
가상으로 잡아본 공정 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7월 1일에 철거를 시작으로 3일에 타일, 6일에 주방, 10일에 몰딩, 11일에 화장실, 13일에 도배로 마무리하는 계획입니다. 중간에 폐기물 처리 일정은 아직 정확히 정하지 못한 상태입니다.
전체 예산은 1,000만 원으로 잡았습니다. 제가 직장인이라 현장 감독을 할 수 있는 시간이 오후 5시부터 8시 사이로 제한적인데, 이 정도로 짧은 확인 시간으로도 무리 없이 진행될 수 있을지 걱정이 됩니다.
초보자가 짠 계획이라 놓친 부분이 많을 것 같습니다. 고견 부탁드립니다.
실제 사람이 쓴 글이에요. 집마다 사정이 달라서, 내 집에 맞는지는 사장님께 물어보는 게 정확해요.
댓글 10
먼***루
일정이 너무 타이트해 보입니다. 타일 양생 시간이나 공정 간 간섭을 고려하셨는지 궁금하네요.
퇴***행
네, 그 부분이 가장 걱정입니다. 날짜를 가상으로 적어본 거라 조정 가능합니다.
수***람
화장실에 중점을 두신다고 했는데, 예산 1,000만 원에 주방과 베란다 타일까지 포함이면 상당히 타이트하실 것 같습니다.
벽***밀
도배가 가장 마지막인데, 몰딩과 화장실 마감이 완전히 끝난 뒤에 들어가는 순서는 잘 잡으신 것 같습니다.
초***망
맞아요. 도배 전에 다른 공정이 다 끝나야 하청 간섭이 없더라고요.
폐***로
폐기물 처리 일정을 미정으로 두셨는데, 철거 직후에 바로 처리하지 않으면 다음 공정 팀들이 들어오기 힘들 수 있습니다.
현***이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방문하시는 거면 작업자분들은 이미 퇴근하신 시간일 텐데, 결과물 확인만 하시는 건가요?
퇴***행
네, 퇴근 후에 방문해서 마감 상태 확인하고 다음 날 요청사항 전달하는 방식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타***껏
화장실 공사 범위가 어디까지인지에 따라 예산 체감이 다를 것 같습니다. 덧방인지 전체 철거인지 결정하셨나요?
몰***석
주방 공사와 몰딩 공정 사이에 간격이 좀 있는데, 자재 입고 일정에 맞춰서 다시 한번 점검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