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주 전 거실 천장 작업을 셀프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계획은 우물천장 T5 간접조명, 4인치 다운라이트, 그리고 실링팬 설치입니다.
전원 확보를 위해 거실 시스템 에어컨 쪽에서 전원을 따기로 결정했습니다. 에어컨 커버를 뜯고 전원선을 찾아 요비선으로 입선을 마쳤고, 이 전원을 우물천장 T5 조명과 다운라이트 스위치로 분리해 연결하려 합니다.
문제는 다운라이트 타공 과정에서 발생했습니다. 레이저로 센터를 잡고 4인치 홀쏘로 타공을 시작했는데, 예상치 못한 스터드가 걸려 구멍 위치가 어긋났습니다. 결국 기존 구멍을 포기하고 다시 뚫기로 했으며, 다루끼를 잘라 대고 석고보드를 덧댄 후 빠데질과 샌딩까지 마친 상태입니다. 도배 전이라 보수는 했지만, 이 과정에서 배관이 낮게 지나가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이 때문에 핀포인트 형태의 코브조명은 포기하고 낮은 다운라이트를 쓰기로 결정했습니다.
현재 도배까지 마친 후 T5 조명을 설치 중인데, 등박스 사이즈와 T5 길이가 정확히 맞아떨어지지 않아 모서리 부분에 공백이 생기고 있습니다. 특히 전원을 시스템 에어컨 센터 쪽에서 가져오다 보니 알선이 잘 구부러지지 않아 특정 지점에서 빛 끊김이나 공백이 눈에 띕니다.
T5를 사선으로 중첩해서 설치하라는 조언을 보았으나, 다루끼 하나로 등박스를 짰더니 중첩할 공간이 나오지 않습니다. 이럴 때 전원 연결 부위의 공백을 최소화하면서 자연스럽게 마감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지, 아니면 전원 위치를 모서리로 옮기는 것이 맞았을지 판단이 서지 않습니다.
실제 사람이 쓴 글이에요. 집마다 사정이 달라서, 내 집에 맞는지는 사장님께 물어보는 게 정확해요.
댓글 7
빛***요
T5 공백 문제는 정말 흔하죠. 전원선을 센터에서 따오셨으니 어쩔 수 없는 부분도 있겠네요. 지금이라도 선을 최대한 밀어 넣어보시는 건 어떠세요?
천***보
네, 최대한 구겨 넣어서 공백을 줄여봤는데도 완전히 매끄럽지는 않네요. 아예 처음부터 모서리로 땄어야 했나 봅니다.
목***워
스터드 걸리셨을 때 정말 당황하셨겠어요. 그래도 빠데랑 샌딩까지 꼼꼼히 하셔서 도배 후에 티는 안 나겠네요. 실링팬 보강은 따로 하신 건가요?
천***보
네, 실링팬은 별도로 보강 작업 진행하고 설치 완료했습니다.
반셀끝
이 사례에서는 전원 인입 지점이 센터로 설정되어 알선의 곡률 반경 때문에 모서리 공백이 발생한 것으로 보입니다. T5의 중첩 설치 공간이 부족한 경우에는 조명 기구를 최대한 밀착시키고, 연결 커넥터 부분을 구석으로 몰아 음영을 조절하는 방식으로 보완하시길 권장합니다. 공정별 견적 비교가 필요하시면 반셀끝에서 무료로 받아보실 수 있어요.
셀**길
저도 비슷한 경험 있는데, T5는 정말 mm 단위로 딱 안 맞더라고요. 그냥 어느 정도 타협하고 쓰시는 게 정신 건강에 이롭습니다.
꼼***사
배관 때문에 다운라이트 높이를 낮추신 건 정말 잘하신 선택 같아요. 억지로 핀포인트 넣으려다 배관 건드렸으면 큰일 날 뻔하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