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 넘은 구축 아파트로 이사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마음 같아서는 커뮤니티 후기들처럼 전체적으로 예쁘게 올 수리를 하고 싶지만, 현재 예산 이슈가 있어 최소한의 수리로 최대한의 미감을 높이고 싶은 상황입니다.
집 상태를 보니 전체적으로 어둡고 올드한 느낌이 강합니다. 특히 옛날식으로 두꺼운 체리색 몰딩이 설치되어 있어 이 부분이 가장 신경 쓰입니다. 욕실 2곳은 필수로 공사할 예정인데, 가성비 좋으면서도 깔끔하고 예쁘게 나올 수 있는 방법이 있을지 고민입니다.
다행히 샷시는 10년 전에 전체 교체를 완료한 상태라 이번 공사에서 샷시 교체는 제외할 생각입니다. 다만 거실 확장이 되어 있지 않은 구조인데, 확장을 하고 싶으면서도 그로 인해 공사 비용이 너무 커질까 봐 걱정이 됩니다.
제한된 예산 안에서 이것만은 꼭 해야 한다고 생각하시는 공정이나 추천하실 만한 방향이 있을까요. 셀프나 반셀프, 혹은 업체 이용 등 어떤 방식이든 고수님들의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실제 사람이 쓴 글이에요. 집마다 사정이 달라서, 내 집에 맞는지는 사장님께 물어보는 게 정확해요.
댓글 8
화***후
체리 몰딩만 없애도 집 분위기가 확 달라집니다. 몰딩 철거하고 무몰딩이나 마이너스 몰딩 쪽으로 알아보세요.
체***출
몰딩 제거 후 도배 마감이 깔끔하게 나올지 그 부분이 가장 걱정되네요.
구***문
거실 확장은 비용뿐만 아니라 단열 문제가 커질 수 있습니다. 예산이 타이트하시다면 확장은 신중하게 결정하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가***기
욕실은 덧방 시공이 가능한지 먼저 확인해 보세요. 전체 철거보다 비용을 많이 아낄 수 있으면서도 타일만 잘 골라도 충분히 예쁩니다.
반***중
맞아요. 덧방으로 가고 수전이나 액세서리에 포인트를 주는 게 가성비 전략이죠.
미***프
샷시를 안 하신다니 다행이네요. 그 비용을 목공이나 도배에 투자해서 전체적인 톤만 맞춰도 훨씬 넓어 보일 거예요.
공***자
반셀프로 가신다면 공정 간 간섭 때문에 스트레스 받으실 수 있습니다. 예산 범위 내에서 턴키 견적을 먼저 받아보시고 비교해 보세요.
집***보
저도 비슷한 상황이었는데 조명에 신경을 많이 썼더니 분위기가 확 살더라고요. 기본 등 교체만으로도 느낌이 달라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