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년 된 서울 구축 21평 아파트를 반셀프로 진행하려고 합니다. 브랜드보다는 깔끔함과 가성비를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있어요. 최대한 비용을 아끼고 싶은 마음이라 예산안을 짜봤는데, 현실적으로 가능한 수준인지 고수분들의 조언을 구합니다.
행정 보양부터 철거, 샷시, 설비, 목공, 전기, 욕실, 타일, 주방 가구, 도배, 장판, 청소까지 총 11개 공정으로 나누어 계획했습니다. 특히 거실 확장과 날개벽 철거, 수도배관 전체 교체, 보일러와 분배기 교체 같은 기초 공사를 포함했어요. 샷시는 거실 확장창과 작은방, 안방 위주로 신설하고 베란다 쪽은 유지할 생각입니다.
전체 예산은 2,800만 원으로 잡았고, 최대 3,000만 원까지 생각하고 있습니다. 공정 순서는 철거 후 확장 및 설비, 샷시, 전기, 목공, 욕실 방수와 타일, 도배, 장판, 그리고 마지막에 가구와 도기 설치 순으로 배치했습니다.
연차 9일을 사용해 종일 감독하고, 제가 못 가는 날에는 가족들이 도와주기로 했습니다. 혹시 공정 순서가 이상하거나 시간이 부족해 보이는 부분이 있을까요? 아니면 빠뜨린 공정이 있는지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실제 사람이 쓴 글이에요. 집마다 사정이 달라서, 내 집에 맞는지는 사장님께 물어보는 게 정확해요.
댓글 11
먼***루
전체적으로 꼼꼼하게 짜셨네요. 다만 확장부 양생 기간을 충분히 잡으신 건지 확인해 보세요.
예***해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3일 정도 잡았는데 충분할까요?
수***기
수도배관 전체 교체하시는데 바닥 다 뜯으시는 건가요? 설비 범위에 따라 예산 변동이 클 것 같습니다.
초***기
가성비 위주라면 도배나 장판에서 비용을 더 줄일 수도 있겠지만, 구축이라 벽면 평탄화 작업 비용이 추가될 수 있어요.
단***고
확장하시면서 단열재 어떤 거 쓰실 계획인가요? 40년 구축이면 단열에 예산을 더 투자하시는 걸 추천합니다.
전***리
인덕션 단독선 작업하시는데 분전함 용량 확인하셨는지 궁금합니다.
타***석
욕실 3차 방수까지 계획하신 건 아주 좋은 선택이네요. 구축은 방수가 제일 중요하니까요.
꼼***공
맞아요. 특히 40년 됐으면 덧방보다는 올철거 후 방수가 답이죠.
목***계
목공 단계에서 단열 작업이 같이 들어가는지, 아니면 설비 단계에서 끝내시는 건지 명확히 하시는 게 좋겠어요.
창***중
샷시 예산이 생각보다 타이트해 보이는데, 브랜드 없이 가성비 제품으로 알아보신 건가요?
청***인
입주청소 전에 가구 설치가 다 끝나는 일정인지 다시 한번 체크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