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축 30평대 아파트 전체 리모델링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턴키가 아니라 공정별로 직접 업체를 섭외해서 진행해보려고 하는데, 제가 짠 일정이 현실적으로 가능한지 판단이 서지 않아 조언을 구합니다.
현재 계획한 내역은 철거, 샷시 및 외벽 단열, 전기, 욕실 2곳, 침실 3곳, 주방, 발코니, 도배, 바닥, 조명, 걸레받이, 씽크대입니다. 특히 저희 집이 1층 끝집이라 외벽 단열과 주방 구조, 수납 공간 확보에 가장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가상으로 잡아본 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11월 17일부터 19일까지 샷시 제외 전체 철거를 하고, 21일부터 22일까지 샷시를 교체합니다. 이어서 23일부터 26일까지 외벽 단열과 방수를 진행하고, 28일부터 29일까지 타일 공사를 잡았습니다. 30일부터 12월 3일까지는 목공과 전기를 묶어 문틀, 걸레받이, 몰딩, 벽, 천장 작업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그 후 12월 5일에 베란다 탄성코트 도장을 하고, 6일부터 7일까지 도기 설치를 합니다. 9일부터 10일까지는 강마루 시공, 12일부터 13일까지는 콘센트와 조명, 실링팬 설치를 계획했습니다. 14일부터 16일까지 방문과 중문, 베란다 싱크대 문을 달고, 마지막으로 19일부터 20일까지 도배로 마무리하려 합니다.
제가 평일 저녁 5시에서 6시 사이에만 현장 감독이 가능한 상황인데, 이 정도의 공정 간격과 순서로 진행했을 때 무리가 없을까요? 시작이 반이라고 생각해서 열심히 짜봤는데 놓친 부분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실제 사람이 쓴 글이에요. 집마다 사정이 달라서, 내 집에 맞는지는 사장님께 물어보는 게 정확해요.
댓글 9
먼**폴
전체적으로 촘촘하게 잘 짜셨네요. 그런데 도배를 가장 마지막에 배치하셨는데, 보통 마루 시공 전에 도배를 하는 경우가 많아서 순서를 다시 확인해보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계***벽
아, 마루가 먼저인지 도배가 먼저인지 헷갈렸네요. 이 부분은 다시 알아봐야겠습니다.
단***고
1층 끝집이면 단열 정말 중요합니다. 외벽 단열 공사 후에 방수까지 잡으신 건 좋은 선택이신 것 같아요.
반셀끝
이 사례에서는 샷시 교체 직후에 외벽 단열과 방수 공정을 배치한 점이 적절합니다. 다만 목공과 전기 작업이 겹치는 구간에서 자재 양중이나 작업 동선이 겹치지 않는지 확인하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공정별 견적 비교가 필요하시면 반셀끝에서 무료로 받아보실 수 있어요.
계***벽
전문적인 조언 감사합니다. 동선 부분도 업체랑 다시 상의해볼게요.
초***기
저녁 5시 이후에만 방문 가능하시면 낮 동안 작업자들이 임의로 결정하는 부분이 생길 수 있습니다. 소통 방법을 미리 정해두세요.
몰***석
목공 일정에 문틀과 걸레받이가 다 들어가 있는데, 물량이 많으면 3~4일로 부족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현장 상황에 따라 유동적으로 잡으세요.
빛**집
실링팬 설치하시려면 목공 단계에서 보강 작업이 반드시 들어가야 합니다. 전기 일정뿐만 아니라 목공 일정 때 보강 요청하셨는지 확인해보세요.
구**이
구축은 뜯어봐야 아는 변수가 많아서 일정 사이에 하루 정도는 비워두는 여유 일정을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