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3년도에 준공된 32평 아파트 입주를 앞두고 인테리어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현재 세입자가 거주 중이라 정확한 날짜는 아니지만 11월 중순쯤 시작해서 2주 정도 잡고 진행해 보려 합니다.
전체적인 계획은 철거부터 시작해서 작은방 확장, 샷시 전체 교체, 화장실, 타일, 몰딩과 걸레받이, 도배, 장판, 페인트, 그리고 씽크대와 신발장 교체까지 생각하고 있습니다. 특히 작은방은 내부 창문이 이미 철거된 상태라 벽면 철거 후 단열과 난방 공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화장실은 덧방 상태라 전부 철거 후 욕조를 교체하려 하고, 주방은 쪽타일 시공을 계획 중입니다. 발코니는 거실 높이에 맞춰 단높임 공사를 하고 바닥재와 비슷한 느낌의 타일을 깔려고 합니다. 도배는 거실과 주방은 실크로, 방들은 광폭합지로 생각 중인데 전체를 합지로 갈지 고민이 되네요. 바닥은 아이들이 없어 층간소음 걱정이 덜해서 저렴한 장판으로 맞추려 합니다.
처음에는 샷시 제외하고 1500만원 정도로 생각했는데, 동네 업체 상담 결과 샷시 공사가 시급하다는 이야기를 들어서 예산을 2000만원까지 올렸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빠듯해서 안방 화장실과 중문을 포기하며 맞추고 있는 상황입니다.
궁금한 점은 작은방 확장과 샷시 시공을 같은 날 진행해도 무리가 없을지, 그리고 페인트나 도배 시 색상을 두 가지 이상 사용하면 추가 비용이 발생하는지 알고 싶습니다. 공부는 하고 있지만 너무 어려워 업체에 맡길지 고민인데, 만약 턴키로 진행하면서 씽크대 같은 특정 공정만 따로 맡기면 업체에서 싫어하실까요?
실제 사람이 쓴 글이에요. 집마다 사정이 달라서, 내 집에 맞는지는 사장님께 물어보는 게 정확해요.
댓글 7
먼***탈
2주 일정에 확장과 샷시, 전체 공정 다 넣으신 건데 일정이 너무 타이트해 보여요. 특히 단열 양생 시간 고려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초***꾼
역시 2주는 무리일까요? 최대한 빠르게 끝내고 싶었는데 일정을 다시 조정해봐야겠네요.
반셀끝
이 사례에서는 샷시 시공 후 확장 부위의 단열 및 마감 공사가 이어지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다만 같은 날 진행하시려면 창호 설치 팀과 확장 공사 팀의 작업 동선이 겹치지 않도록 세밀한 시간 조율이 필요합니다. 색상 추가 비용은 업체마다 기준이 다르나 통상적으로 인건비나 자재 로스율 때문에 추가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공정별 견적 비교가 필요하시면 반셀끝에서 무료로 받아보실 수 있어요.
벽***날
도배 색상 추가는 보통 큰 차이 없는데, 페인트는 조색 비용이나 작업 공수가 늘어나서 추가금 받는 곳이 많더라고요.
못***손
턴키 업체 입장에서 특정 공정만 따로 떼어내면 책임 소재가 불분명해져서 정말 싫어합니다. 특히 씽크대는 타일, 전기랑 맞물리는 공정이라 더 그럴 거예요.
현***이
맞아요. 나중에 하자 났을 때 서로 탓하며 핑퐁 치면 집주인만 고생합니다.
장**개
예산 잡으신 게 샷시 포함 2000이면 정말 타이트하시네요. 자재 등급을 낮추시더라도 기본 설비는 꼼꼼히 챙기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