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 된 아파트에 거주 중입니다. 이사 온 지 7년이 넘었는데, 아이들이 성장하면서 너무 낡아버린 욕실을 이제는 꼭 바꿔줘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거실 쪽 욕실은 화이트와 그린 컬러를 메인으로 잡고 골드로 포인트를 주어 카페 같은 분위기를 내고 싶습니다. 현재 아이들이 거실 욕실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안방 욕실을 함께 사용하고 있어 아침마다 매우 혼잡한 상황입니다. 욕실 분위기를 예쁘게 바꿔서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거실 욕실을 사용하게 만드는 것이 이번 공사의 목표입니다.
안방 욕실은 밝은 색상을 원하지만 그레이 톤도 고려하고 있습니다. 기존에 건식으로 사용해왔기 때문에 세면대 하부장을 넣을까 고민 중입니다. 하부장을 설치하면 바닥에 널브러진 빨래 바구니와 잡다한 물건들을 숨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정작 세면대를 쓸 때 다리 부분이 들어가지 못해 불편하지 않을까 걱정이 됩니다.
마지막으로 현재 설치된 샤워부스는 물때가 너무 심해 닦아도 지워지지 않는 상태입니다. 그래서 이번에 조적으로 벽을 쌓아 샤워부스를 만들고 유리문을 달면 관리 면에서 더 편할지 궁금합니다. 이런 구성으로 진행할 때 주의할 점이나 판단 기준이 있을까요?
실제 사람이 쓴 글이에요. 집마다 사정이 달라서, 내 집에 맞는지는 사장님께 물어보는 게 정확해요.
댓글 12
타***아
그린에 골드 조합이면 정말 카페 느낌 나겠네요. 다만 골드 수전이나 액세서리는 관리가 까다로울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물***요
맞아요, 그래서 관리법을 미리 알아보고 결정하려고 합니다.
하***민
하부장 다리 공간 문제는 제품마다 달라요. 세면대 모델에 따라 무릎이 들어가는 공간이 확보되는 디자인이 있으니 상세 치수를 꼭 확인해보세요.
반셀끝
이 사례에서는 먼저 기존 욕실의 방수 상태와 배관 위치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조적 벽을 쌓을 경우 하중 문제와 배수 구배를 다시 잡아야 하므로, 설비 단계에서 조적 위치와 유리문 설치 가능 여부를 먼저 판별하시길 권장합니다. 공정별 견적 비교가 필요하시면 반셀끝에서 무료로 받아보실 수 있어요.
건**저
저도 건식으로 쓰는데 하부장 없으면 바닥에 물건 쌓이는 건 답 없더라고요. 불편함보다는 수납의 이득이 훨씬 큽니다.
물***요
역시 수납이 우선이겠죠? 용기를 얻어갑니다.
유***리
조적 파티션에 유리문 조합은 예쁘지만, 유리문 자체에 물때가 끼는 건 여전할 거예요. 나노 코팅 같은 걸 같이 고민해보세요.
그***천
안방 욕실 그레이 톤이면 호텔 느낌 나고 좋죠. 밝은 그레이와 진한 그레이 중에 어떤 쪽으로 생각하시나요?
아**맘
아이들이 거실 욕실로 가게 하려는 전략 아주 좋으시네요. 저도 그렇게 해서 성공했습니다.
구**이
20년 된 집이면 덧방보다는 철거 후 방수부터 다시 하시는 걸 추천드려요. 특히 조적 하실 거면 더더욱 그렇습니다.
설***가
동감합니다. 조적 벽 무게가 생각보다 나가서 바닥 상태 확인이 필수입니다.
수***고
빨래 바구니 숨기는 게 생각보다 삶의 질을 많이 높여줍니다. 하부장 적극 추천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