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30평대 아파트로 이사를 가게 되면서 인테리어를 고민하고 있습니다. 턴키로 맡길지 아니면 제가 직접 공정을 잡는 반셀프로 진행할지 결정하지 못한 상태입니다.
전체적으로 손을 볼 예정인데, 특히 주방과 욕실 두 곳에 가장 큰 비중을 두고 싶습니다. 구체적으로 생각 중인 내역은 도배와 강마루 철거 후 교체, 그리고 조명 공사입니다. 조명은 우물천장과 커튼박스 간접등, 다운라이트를 설치하고 싱크대 상부장 아래에도 간접등을 넣고 싶습니다.
그 외에 안방과 공용 욕실 두 곳 모두 수리를 해야 하고, 싱크대 상하부장 교체와 냉장고장, 붙박이장 설치, 그리고 TV 반매립 공사까지 계획하고 있습니다.
현재 잡고 있는 예산은 4,000만 원 정도입니다. 다만 아직 구체적인 공정별 일정 조율은 되지 않은 상태라도 이 예산 범위 내에서 제가 원하는 내역들을 모두 소화할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가장 걱정되는 점은 현장 감독 시간입니다. 제가 직장인이라 낮 시간 중에 매일 1시간 정도만 현장에 방문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 정도 시간 투자로 반셀프 진행이 가능할지, 아니면 현실적으로 턴키로 가는 것이 맞을지 판단 기준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실제 사람이 쓴 글이에요. 집마다 사정이 달라서, 내 집에 맞는지는 사장님께 물어보는 게 정확해요.
댓글 5
현***이
하루 1시간 방문으로는 반셀프 진행하시기에 무리가 있을 것 같습니다. 공정 간 간섭이 생기거나 마감 문제가 터졌을 때 즉각 대응이 어려우면 스트레스가 상당하실 거예요.
초***기
역시 시간이 부족할까요. 1시간이라도 매일 가면 체크가 가능할 줄 알았는데 고민이 더 깊어지네요.
예***기
주방과 욕실 두 곳을 다 바꾸시면서 TV 반매립에 목공 조명까지 들어가면 4,000만 원이라는 예산이 생각보다 타이트할 수 있습니다. 상세 견적부터 받아보시는 게 좋겠어요.
꼼***림
맞아요. 특히 반매립이나 우물천장 같은 목공 작업이 추가되면 인건비가 생각보다 많이 잡히더라고요.
반***무
저도 비슷한 평수에서 진행했는데, 주방이랑 욕실 비중을 높이신다면 그 두 공정의 작업자분들과 소통을 정말 많이 하셔야 합니다. 일정 조율이 안 된 상태라면 턴키가 마음 편하실 수도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