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에 26평 아파트를 반셀프로 진행하면서 예산 문제로 고민하다가 타협점을 찾은 사례인데, 다른 분들의 의견이 궁금해 글을 올립니다.
전체적으로 문을 다 바꾸고 싶었지만, 예산 이슈가 생기면서 결국 안방 문 하나만 9mm 문틀로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나머지 방들은 기존 상태를 유지하거나 다른 방식으로 마무리했고요.
입주 후 5개월 정도 지내보니 생각보다 큰 아쉬움 없이 잘 살고는 있습니다. 하지만 현관문을 열고 복도에서 바라봤을 때, 하나만 슬림한 문틀로 바뀌어 있는 모습이 전체적인 밸런스 면에서 괜찮은 건지, 아니면 시간이 지날수록 튀어 보일지 판단이 잘 서지 않습니다.
주방 쪽도 원래는 펜트리 장을 철거하고 홈바를 만들 계획이었으나, 공사 비용이 계속 늘어나는 바람에 포기하고 사이즈에 맞는 기성 수납장을 배치했습니다. 이 부분 역시 계획했던 것과는 달라져서 아쉬움이 남는 포인트입니다.
반셀프를 진행하며 멘탈 관리가 정말 중요하다는 것을 뼈저리게 느꼈습니다. 저처럼 예산 때문에 부분적으로만 사양을 변경하신 분들이 계신지, 그리고 이런 선택이 나중에 만족도에 큰 영향을 주는지 궁금합니다.
실제 사람이 쓴 글이에요. 집마다 사정이 달라서, 내 집에 맞는지는 사장님께 물어보는 게 정확해요.
댓글 7
예***해
안방 하나만 바꾸신 거면 복도에서 봤을 때 생각보다 티가 안 날 수도 있겠네요. 사진으로 보면 느낌이 다를 것 같습니다.
완***무
네, 실제로 생활하다 보니 생각보다 괜찮긴 한데, 가끔 복도 끝에서 볼 때면 문틀 두께 차이가 느껴져서 계속 신경이 쓰이네요.
집***심
홈바 포기하신 건 아쉽겠지만, 기성 수납장으로 맞춘 게 오히려 나중에 가구 배치 바꿀 때 더 유연할 수도 있어요.
반***자
저도 예산 때문에 덜어낸 곳이 많았는데, 결국 살다 보면 적응하게 되더라고요. 멘탈 잡으신 게 제일 큰 수확이신 듯합니다.
인***민
문틀 두께 차이는 조명이나 벽지 색상에 따라 묻히기도 하더라고요. 현재 벽지 톤이 어떤지 궁금합니다.
꼼***인
부분적으로만 진행하면 나중에 전체를 통일하고 싶을 때 비용이 더 들 수 있다는 점이 고민되시겠어요.
단***자
완벽하게 하려다 보면 끝이 없더라고요. 지금 만족하며 살고 계신다면 그것으로 충분한 성공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