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셀프로 욕실 공사를 진행 중인데 정말 당황스러운 상황이 생겨서 조언을 구합니다.
원래 제가 주문하고 설치하기로 한 모델은 내부에 앉을 수 있는 의자 부분이 포함된 반신욕조였습니다. 그런데 시공이 끝난 후 확인해 보니, 의자 부분이 없는 다른 모델이 오배송되었고 그 제품이 그대로 설치가 되어 있더라고요.
문제는 이미 욕조 설치 후에 타일까지 모두 붙여진 상태라는 점입니다. 타일 마감까지 다 끝난 상황에서 이걸 다시 뜯어내고 원래 모델로 바꿔달라고 요청해도 되는 상황인지 모르겠습니다.
욕조를 다시 교체하는 작업이 전체적으로 일이 많이 커지는 시공인지 궁금합니다. 타일을 다 걷어내야 하는 작업이라 걱정이 앞서네요.
그리고 혹시 반신욕조 사용하고 계신 분들이 있다면, 실제로 의자 부분이 있는 모델이 훨씬 편한지, 아니면 의자가 없어도 사용하시기에 괜찮은지 의견 부탁드립니다.
실제 사람이 쓴 글이에요. 집마다 사정이 달라서, 내 집에 맞는지는 사장님께 물어보는 게 정확해요.
댓글 8
거***고
의자 있는 모델 쓰는데 확실히 편합니다. 반신욕 오래 하려면 앉을 곳이 있어야 해요.
물***어
역시 의자가 있는 게 좋겠죠. 고민이 더 깊어지네요.
타***명
타일까지 다 붙였다면 재시공 범위가 꽤 넓어질 것 같습니다. 뜯어낼 때 타일 파손 위험도 있을 것 같고요.
공***저
오배송된 제품이 설치된 거라면 명백한 과실인데, 계약서나 주문 내역 확인부터 하시고 업체에 강하게 말씀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꼼***감
맞아요. 일단 주문 내역이랑 설치된 모델 품번부터 대조해보시는 게 순서일 것 같네요.
심***실
저는 의자 없는 모델 쓰는데 그냥 적당히 기대서 사용합니다. 크게 불편함은 없더라고요.
반***자
타일 마감 후에 제품 교체면 일이 정말 커질 텐데, 업체에서 어떻게 대응하겠다고 하나요?
물***기
재시공하면 타일 줄눈이나 마감 상태가 처음만큼 안 나올 수도 있어서 그 부분이 제일 걱정되시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