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주 전 공사를 앞두고 바닥재를 고르는 중인데 계속 마음이 갈려요. 자재를 여기저기 보러 다녔더니 마음에 드는 게 두 가지나 생겼거든요.
동화 타일형 강마루랑 구정마루 우드 강마루 사이에서 계속 고민 중이에요. 저희 집이 지하 1층부터 3층 다락까지 있는 구조라 한 가지 자재로만 통일하기엔 좀 아쉽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래서 1층 거실이랑 주방 쪽은 타일형 강마루로 가고, 2층이랑 3층 다락은 아늑하게 우드 강마루로 섞어서 시공해볼까 생각 중이에요. 층이 완전히 나눠져 있어서 괜찮을 것 같기도 한데, 막상 다 하고 났을 때 너무 따로 놀거나 이상해 보일까 봐 걱정돼요.
그냥 깔끔하게 하나로 통일하는 게 정답일까요, 아니면 층별로 무드를 다르게 가져가는 게 나을까요.
실제 사람이 쓴 글이에요. 집마다 사정이 달라서, 내 집에 맞는지는 사장님께 물어보는 게 정확해요.
댓글 8
마***중
층이 완전히 분리되어 있다면 오히려 공간마다 분위기가 달라서 좋을 것 같아요. 저도 층별로 다르게 생각했었거든요.
다***인
그렇게 생각하시니 마음이 좀 놓이네요. 층계참이나 계단 마감만 잘 맞추면 될까요
화***드
타일형 강마루가 관리는 편한데 2층부터는 침실 위주라면 우드 쪽이 훨씬 포근할 거예요. 조합 자체는 괜찮아 보여요.
반***보
자재를 섞어 쓰면 나중에 부분 보수할 때 조금 번거로울 수는 있겠더라고요. 그래도 취향이 확실하시면 밀고 가시는 게 나중에 후회 없어요.
다***인
보수 생각은 못 했는데 그렇겠네요. 그래도 일단은 예쁜 게 우선이라 고민돼요
미***프
저는 그냥 통일했어요. 층마다 다르면 올라갈 때마다 느낌이 확 바뀌어서 적응하는 데 시간이 좀 걸리더라고요.
강***아
동화 타일형이랑 구정 우드 톤만 비슷하게 맞추면 이질감 거의 없을 거예요. 톤온톤으로 가보시는 건 어때요
집***심
1층은 공용 공간이라 타일 느낌이 세련돼 보이고, 위층은 휴식 공간이니까 우드가 정석이죠. 저는 찬성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