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차 아파트 매수해서 디아망으로 도배 마쳤는데 거실 커튼박스 쪽이 계속 신경 쓰여요. 입주하고 나서 보니까 도배지가 붕 떠 있더라고요.
도배 사장님께 말씀드렸더니 여기 재질이 합판이라 뒤틀린 거라고 하세요. 직접 만져봤는데 딱딱하게 굳어 있어서 비전문가인 제가 판단하기엔 좀 애매하더라고요. 다른 이음매 벌어진 곳들은 흔쾌히 보수해 주셨는데 여기만 합판 탓을 하시며 보수가 안 된다고 하시네요.
분명 매수할 때만 해도 이 부분이 들떠 있지 않았거든요. 갑자기 이런 일이 생길 수 있는 건지 궁금해요. 도배 쪽에서는 집수리 업체를 따로 불러서 합판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는데 어떻게 조치해야 할지 막막하네요.
글에 나온 자재
실제 사람이 쓴 글이에요. 집마다 사정이 달라서, 내 집에 맞는지는 사장님께 물어보는 게 정확해요.
댓글 8
목**보
합판이 습기를 먹거나 온도 차가 심하면 휘는 경우가 있더라고요. 근데 도배 직후에 그랬다면 시공 과정에서 문제가 있었을 수도 있을 것 같아요.
디***인
맞아요. 저도 그 부분이 제일 의심돼요. 원래 멀쩡했던 곳인데 도배하고 나서 이렇게 됐거든요.
반***무
디아망이 두께감이 있어서 일반 벽지보다 들뜸에 더 민감하다고 들었어요. 합판 뒤틀림이면 목공 작업을 다시 해야 할 수도 있겠네요.
화**톤
저도 예전에 커튼박스 쪽 마감이 안 좋아서 고생했었는데 결국 목수님 불러서 보강하고 다시 도배했어요. 비용이 좀 들긴 하더라고요.
디***인
결국 목공을 다시 불러야 하는 상황일까요. 비용 생각하면 너무 아까워서 계속 고민 중이에요.
집***인
합판 뒤틀림이 맞다면 도배지만 다시 붙인다고 해결될 문제는 아니더라고요. 기초가 휘었으니 그 위에 뭘 덮어도 다시 뜰 가능성이 높아요.
미***트
3년 차면 신축급인데 갑자기 뒤틀릴 정도면 시공 때 충격이 있었거나 환경 변화가 컸을 것 같아요. 일단 다른 업체에 진단부터 받아보시는 건 어때요.
인***민
도배 사장님이 보수 안 된다고 딱 잘라 말씀하시니 더 답답하시겠어요. 보통은 어느 정도의 들뜸은 다시 잡아주시는데 합판 핑계는 좀 흔한 것 같기도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