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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축 아파트 벽면 페인트 시공 시 석고보드 추가 작업과 전기 배선 판단 기준

  • 페***무
  • 댓글 13

페인트 견적 요청하기사진 없이 요청 가능

23년 된 25평 복도식 아파트에 입주하면서 셀프로 리모델링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가볍게 페인트 칠만으로 분위기를 바꿔보려고 계획했으나, 막상 작업을 시작하니 벽면 상태가 생각보다 너무 고르지 않아서 고민이 많아졌습니다.

결국 복도 쪽은 벽지를 철거하고 우레탄 본드로 석고보드를 부착하는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한쪽 면은 올퍼티로 마감했고, 반대쪽은 체력적으로 너무 힘들어서 줄퍼티로 마무리 지었습니다. 나머지 공간들은 기존 벽지 위에 그대로 페인트를 칠했습니다.

가장 고생했던 부분은 조명 설치였습니다. 기존에 없던 위치에 조명을 추가하려다 보니 천장으로 선을 따내는 작업이 정말 힘들더군요. 현재 간접등 2개소와 다운라이트 2개를 추가했고, 거실 벽과 몰딩 페인트 작업, 그리고 책장 실측해서 짜 넣는 것까지 모두 마쳤습니다.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마무리했다는 점에서는 만족스럽지만, 다시 하라고 한다면 더 잘할 수 있을 것 같으면서도 실제로는 다시 하고 싶지 않을 만큼 고된 작업이었습니다. 혹시 저처럼 구축 아파트에서 벽면 상태 때문에 페인트에서 목공 작업으로 넘어가는 판단을 하신 분들이 계신지, 그리고 이런 공정 순서가 일반적인지 궁금합니다.

실제 사람이 쓴 글이에요. 집마다 사정이 달라서, 내 집에 맞는지는 사장님께 물어보는 게 정확해요.

댓글 13

  • 먼***탈

    와, 석고보드 부착에 올퍼티까지 직접 하신 건 진짜 대단하시네요. 보통은 그냥 벽지 위에 칠하다가 면 안 나와서 포기하시는데 실행력이 엄청나십니다.

    • 페***무

      감사합니다. 막상 시작하니 욕심이 생겨서 끝까지 밀어붙였는데 정말 몸살 날 뻔했습니다.

  • 전***기

    천장 선 따는 게 진짜 헬이죠. 특히 구축은 천장 속 공간이 좁아서 낚싯대질 몇 번 하다가 멘탈 나갑니다. 다운라이트 위치는 잘 잡으셨나요?

    • 페***무

      네, 몇 번 시행착오 끝에 원하는 위치에 잡았습니다. 선 끄는 게 이번 공사에서 제일 힘들었던 것 같아요.

  • 반셀끝

    이 사례에서는 벽면의 평활도가 낮아 페인트 도장 전 석고보드 시공과 퍼티 작업이 선행된 것으로 보입니다. 일반적으로는 벽면 상태 확인 후 보수 범위에 따라 [석고보드 부착 -> 퍼티 작업 -> 샌딩 -> 페인트 도장] 순으로 진행하며, 전기 배선 작업은 목공 작업과 병행하거나 그 이전에 완료해야 마감재 훼손을 줄일 수 있습니다. 공정별 견적 비교가 필요하시면 반셀끝에서 무료로 받아보실 수 있어요.

  • 몰**옥

    줄퍼티랑 올퍼티 차이가 육안으로 많이 나나요? 저도 지금 고민 중인데 그냥 줄퍼티로 타협할까 싶어서요.

    • 꼼***길

      빛 받는 각도에 따라 차이 납니다. 올퍼티가 훨씬 매끈하죠. 하지만 작성자님처럼 체력 안배하시려면 부분적으로 섞어 쓰시는 것도 방법입니다.

  • 우***드

    우레탄 본드로 석고보드 붙이셨으면 접착력은 확실하겠네요. 혹시 보드 두께는 몇 T 쓰셨나요?

  • 책**춤

    책장 실측해서 짜 넣으신 게 신의 한 수네요. 기성품보다 공간 활용도가 훨씬 좋을 것 같습니다.

    • 페***무

      맞아요. 실측할 때 고생은 좀 했지만 딱 맞게 들어간 거 보니 정말 뿌듯하더라고요.

  • 초**퍼

    벽지 위에 페인트 칠한 곳이랑 석고보드 치고 칠한 곳이랑 질감 차이가 심하지는 않은가요?

  • 구**출

    다시 하라면 더 잘할 수 있을 것 같지만 안 하겠다는 말씀에 격하게 공감합니다. 셀프의 진리죠.

    • 인***옥

      진짜 공감합니다. 끝내고 나면 성취감은 최고인데 과정은 다시 겪고 싶지 않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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