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년 된 40평대 아파트 입주를 앞두고 인테리어를 계획 중입니다. 전체적으로 화이트 아이보리와 우드 포인트가 섞인 모던하면서도 따뜻한 느낌을 내고 싶어요. 거실은 갤러리처럼 꾸미고, 주방은 대면형 구조로 변경해서 기존에 쓰던 6에서 8인용 월넛 식탁을 배치해 손님 초대하기 좋은 공간으로 만들고 싶습니다.
현재 생각하는 공정은 마루와 주방 타일 교체, 거실과 방의 실크 벽지 도배, 싱크대 교체 및 구조 변경, 거실 간접 조명과 실링팬 설치, 욕실 2개 타일 교체 및 샤워 부스 설치, 중문 교체, 그리고 붙박이장 필름이나 도색 작업입니다. 여기에 시스템 에어컨 5대를 거실, 주방, 방 3곳에 설치할 예정입니다.
문제는 현재 자금 압박이 심해서 예산을 최대한 낮게 잡아야 하는 상황입니다. 마음 같아서는 도배만 하고 들어가고 싶지만, 욕실은 해야 할 것 같고, 아니면 칠만 할까 하는 고민이 큽니다. 살면서 하기에는 힘들 것 같아 지금 결정해야 하는데 판단이 쉽지 않네요.
아직 세입자 이사 날짜가 확정되지 않아 실측 전이라 턴키 업체도 정하지 못했습니다. 가상으로 짠 일정은 철거, 전기, 목공, 타일, 욕실/필름, 탄성/도배, 조명, 마루, 마감 순인데, 이 흐름에서 시스템 에어컨은 언제 넣어야 할까요? 그리고 샷시는 기존 것을 그대로 써도 될지, 아니면 이번에 바꿔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실제 사람이 쓴 글이에요. 집마다 사정이 달라서, 내 집에 맞는지는 사장님께 물어보는 게 정확해요.
댓글 5
햇***집
예산 압박이 있으시면 욕실은 덧방으로 가시고, 샷시는 상태 보고 결정하세요. 14년 차면 브랜드 제품일 경우 기능상 문제는 없을 가능성이 큽니다.
예***해
샷시 상태를 아직 못 봐서 고민이네요. 실측 때 같이 확인해보려고 합니다.
반셀끝
이 사례에서는 시스템 에어컨 배관 작업이 선행되어야 하므로, 목공 작업 전이나 철거 직후에 먼저 진행하시는 것이 효율적입니다. 이후 목공에서 천장 마감을 잡고 도배로 마무리하는 순서가 일반적입니다. 공정별 견적 비교가 필요하시면 반셀끝에서 무료로 받아보실 수 있어요.
나***솔
월넛 식탁이 포인트라면 주방 하부장 색상을 잘 맞추셔야 할 것 같아요. 대면형 주방으로 구조 변경하시면 설비 비용이 추가될 수 있으니 이 점 유의하세요.
미***프
붙박이장 필름 작업은 상태에 따라 결과물이 천차만별이라 직접 보시고 결정하시는 게 맞을 것 같습니다. 칠보다는 필름이 관리는 더 편하실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