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20평대 후반 아파트를 반셀프로 진행해보려고 계획을 짜봤습니다. 제가 전문가가 아니라서 공정 순서나 기간을 제대로 잡은 건지 확신이 안 서서 조언을 구합니다.
전체적인 일정은 철거와 실측으로 시작해서 목공, 타일, 페인트와 필름, 싱크대, 강마루, 도배 순으로 잡았고 마지막에 전등과 콘센트 같은 철물 작업을 배치했습니다. 총 12일 정도로 생각하고 있는데, 이 순서대로 진행했을 때 무리가 없을지 궁금합니다.
특히 이번 공사에서 가장 신경 쓰고 있는 부분은 작은방 확장과 단열입니다. 베란다 결로 문제도 해결해야 하고 타일 작업과 마감 처리, 그리고 현관 바닥을 한 뼘 정도 높이는 작업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문상이나 문선 처리 같은 디테일한 부분도 챙기고 싶습니다.
그리고 주방 공간이 너무 좁아서 고민인데, 냉장고를 아예 주방 다용도실 쪽으로 빼는 방향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배치했을 때 동선이나 효율성 면에서 괜찮을지, 아니면 다른 방법이 있을지 판단 기준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현장 감독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상주하며 챙길 수 있는 상황입니다. 처음 해보는 반셀프라 놓치는 부분이 많을 것 같은데, 계획표 보시고 수정해야 할 점이 있다면 가감 없이 말씀 부탁드립니다.
실제 사람이 쓴 글이에요. 집마다 사정이 달라서, 내 집에 맞는지는 사장님께 물어보는 게 정확해요.
댓글 11
먼***폴
일정이 굉장히 타이트해 보이네요. 목공이랑 타일 사이에 여유가 너무 없으신 것 같아요.
집***보
그렇게 보이나요? 최대한 빠르게 끝내고 싶어서 붙여봤는데 위험할까요?
반셀끝
이 사례에서는 확장부 단열과 결로 해결이 핵심이므로, 목공 전 단계에서 단열재 충진 상태를 먼저 확인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현관 단 높임 작업은 타일 공정과 밀접하므로 타일 작업자의 의견을 먼저 듣고 일정을 조정하시길 권합니다. 공정별 견적 비교가 필요하시면 반셀끝에서 무료로 받아보실 수 있어요.
수***라
냉장고를 다용도실로 빼면 주방은 넓어지겠지만, 식재료 꺼낼 때 매번 문 열고 나가야 해서 생각보다 불편하실 수도 있어요.
집***보
맞아요, 그 부분이 제일 고민입니다. 그래도 주방 공간 확보가 우선이라 생각해서요.
벽***지
도배 전에 마루 시공하시는 거네요? 보통은 마루 먼저 하고 도배를 나중에 해서 하단 마감을 깔끔하게 잡는 편입니다.
벽***지
아, 제가 순서를 반대로 생각했나 보네요. 다시 확인해봐야겠습니다.
결***라
작은방 확장하실 때 단열재 어떤 거 쓰실 예정인가요? 결로 심하면 일반 스티로폼으로는 부족할 수 있습니다.
문***이
문상이나 문선 처리 신경 쓰신다면 목수님과 미리 상세하게 협의하셔야 합니다. 말로만 하면 결과물이 다를 수 있더라고요.
집***보
네, 그래서 참고 사진들을 많이 준비해서 보여드리려고 합니다.
현***여
현관 단 높이는 작업하면 신발 벗고 들어올 때 느낌이 확 달라져요. 높이 설정을 정확히 하셨는지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