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25년 된 30평대 아파트로 이사를 가게 되었습니다. 집이 외벽과 맞닿은 사이드 세대라 겨울철 결로나 추위가 가장 걱정되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이번 공사의 핵심을 확장 부위와 베란다 외벽 단열에 두고 계획을 짜보았습니다.
전체적인 공정은 철거부터 시작해서 확장 및 단열, 샷시 교체, 욕실 방수와 전기, 그리고 마루와 도배 순으로 잡았습니다. 마지막에는 싱크대와 중문, 붙박이장을 설치하고 입주청소와 새집증후군 시공으로 마무리할 예정입니다. 특히 거실과 입구방을 확장할 계획이라 이 부분의 단열 처리에 가장 신경을 쓰려고 합니다.
다만 제가 직장인이라 낮 시간에는 현장에 상주하며 감독할 수가 없습니다. 저녁이나 주말에만 방문해서 점검이 가능한 상황인데, 제가 짠 공정 스케줄대로 진행했을 때 혹시 놓치기 쉬운 부분이나 순서상 겹쳐서 문제가 될 만한 지점이 있을지 궁금합니다.
미니멀하고 깔끔한 내부 마감을 원하고 있는데, 구축 특성상 변수가 많을 것 같아 걱정이 큽니다. 특히 사이드 집의 단열 보강 작업 시 어떤 점을 중점적으로 확인하며 점검해야 할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실제 사람이 쓴 글이에요. 집마다 사정이 달라서, 내 집에 맞는지는 사장님께 물어보는 게 정확해요.
댓글 9
구***망
사이드 세대면 외벽 단열이 정말 중요하겠네요. 계획하신 순서는 무난해 보입니다만, 확장 부위 단열재가 제대로 충진되었는지 저녁에 오셔서 꼼꼼히 확인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단***선
맞습니다. 그 부분이 가장 걱정이라 저녁마다 가서 체크하려고 합니다.
꼼***검
직장인이시면 공정 사이에 간격이 너무 타이트할 때 문제가 생기더라고요. 샷시 시공 후에 바로 방수나 전기가 들어오는데, 앞 공정 마감이 덜 되었을 때 다음 팀이 들어오면 마찰이 생길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화***아
미니멀한 컨셉이면 몰딩이나 문 교체 때 색상 맞추는 게 관건이겠네요. 턴키로 진행하시나요, 아니면 개별 공정으로 섭외하신 건가요?
단***선
턴키로 진행할 예정입니다.
결***람
베란다 타일 설치 전에 외벽 쪽 단열 보강이 확실히 되었는지 먼저 확인하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타일 붙이고 나면 내부 확인이 어려우니까요.
반***자
입주청소 후에 새집증후군 시공 잡으신 건 아주 좋은 선택이네요. 순서가 바뀌면 청소를 다시 해야 하는 경우가 있더라고요.
공***자
보통 청소 후에 베이크아웃이나 시공을 많이 하시죠. 효율적인 순서입니다.
마***민
전체 강마루 시공 예정이신데, 도배 전에 마루를 먼저 하시는 계획이시네요. 수평 작업 잘 되었는지 꼭 확인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