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40평대 아파트 반셀프로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직접 공정별로 일정을 짜보았는데, 초보이다 보니 각 공정 사이에 충분한 여유가 있는지 아니면 너무 비어있는 구간이 있는지 판단이 잘 서지 않아 조언을 구합니다.
현재 계획한 내역은 철거, 간접등박스, 폴딩도어, 싱크대, 파우더룸 붙박이장, 마루, 도배, 그리고 거실 화장실 시공입니다. 특히 거실 간접등과 부엌 실링팬 설치에 가장 신경을 쓰고 있습니다.
세부 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6월 13일에서 14일, 16일까지 철거를 잡았고, 20일과 21일에 전기를 배치했습니다. 22일에는 샷시, 24일부터 28일까지는 목공 공정을 계획했습니다.
이후 7월 5일에서 7일까지 타일 작업을 하고, 11일에 화장실 도기 세팅을 잡았습니다. 13일 필름, 14일 마루, 15일과 16일에는 도배를 진행하고 마지막으로 21일에 탄성코트를 하는 순서입니다.
현장 감독은 오전과 오후에 각각 2시간 정도 시간을 낼 수 있는 상황입니다. 이 일정대로 진행했을 때 무리가 없을지, 혹은 수정해야 할 부분이 있을지 경험 많으신 분들의 의견 부탁드립니다.
실제 사람이 쓴 글이에요. 집마다 사정이 달라서, 내 집에 맞는지는 사장님께 물어보는 게 정확해요.
댓글 6
먼***루
전체적으로 공정 간 간격이 꽤 넓은 편이시네요. 특히 목공 끝나고 타일 들어가기 전까지 일주일 정도 비어 있는데, 이 기간에 다른 보완 작업이 계획되어 있으신 건가요?
공***해
특별한 작업은 없는데, 혹시 너무 많이 비어 있어서 문제가 될까요?
수***명
마루 시공 바로 다음 날 도배로 잡으셨는데, 마루 접착제 냄새나 습기 정도는 괜찮으시겠지만 순서가 바뀌면 마루 찍힘 우려가 있어서 이 순서대로 가시는 게 나을 것 같습니다.
줄***히
탄성코트를 가장 마지막에 잡으셨네요. 보통은 도배 전에 하는 경우가 많은데, 도배지 오염 방지를 위해 순서를 다시 한번 확인해 보시는 게 어떨까 싶습니다.
필***요
필름 시공 후에 마루와 도배가 들어가는 순서는 정석대로 잘 잡으신 것 같습니다. 필름 작업 때 먼지가 많이 나는데 그 이후에 마감재가 들어오는 게 깔끔하니까요.
현***이
하루에 총 4시간 정도 현장 확인이 가능하시다면, 공정 교체 시점에 맞춰서 방문하시는 게 중요할 것 같습니다. 특히 목공에서 타일로 넘어갈 때 체크할 게 많으실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