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셀프로 진행 중인데 오늘 마루 시공을 마쳤습니다. 평소 눈여겨봤던 밝은 톤의 광폭 마루로 결정해서 시공했는데, 결과물만 보면 일단 만족스럽습니다.
시공팀 세 분이 오셔서 생각보다 빠르게 작업을 끝내주셨습니다. 마루 공정이 소음이 심하다고 들어서 아랫집에 피해가 갈까 봐 걱정을 많이 했는데, 작업 속도가 빨라서 다행히 큰 갈등 없이 마무리된 것 같습니다.
문제는 제가 현장에 계속 상주할 수 없는 상황이라 사장님이 보내주신 사진으로만 상태를 확인했다는 점입니다. 그런데 바로 다음 날부터 3일 일정으로 도배 공정이 잡혀 있습니다. 저녁에 보양 작업을 바로 들어가야 하는 상황이라, 사진으로만 확인한 현재 상태를 믿고 그대로 진행해도 될지 판단이 서지 않습니다.
사진상으로는 깔끔해 보이지만, 실제로 현장에서 꼼꼼하게 체크하지 못한 상태에서 보양재를 덮어버리면 나중에 문제가 생겼을 때 발견하기 어려울 것 같아 고민입니다. 이럴 때 사진 확인만으로 충분한지, 아니면 보양 전 반드시 확인해야 할 핵심 체크리스트가 있을지 궁금합니다.
실제 사람이 쓴 글이에요. 집마다 사정이 달라서, 내 집에 맞는지는 사장님께 물어보는 게 정확해요.
댓글 7
먼***집
사진으로는 디테일한 틈새나 들뜸이 안 보일 때가 많습니다. 보양 덮기 전에 직접 가셔서 밟아보시거나 눈으로 확인하시는 걸 추천드려요.
바***중
맞습니다. 저도 그 부분이 제일 걱정이라 질문드렸어요. 최대한 시간을 내서 가보려고 합니다.
수***라
도배 공정 전에 보양하시는 거면 마루 양생 시간은 충분히 확보하신 건가요?
초***러
저도 비슷한 경험이 있는데, 사진으로는 다 좋아 보였지만 막상 가보니 구석 마감이 아쉬운 곳이 있더라고요. 보양 후에 발견하면 뜯어내기 힘들어서 꼭 확인하세요.
꼼***감
동감합니다. 특히 걸레받이 쪽 마감이나 문틀 주변을 유심히 보셔야 합니다.
벽**깔
도배지가 덮이기 전에 바닥 상태를 확정 짓는 게 순서상 맞습니다. 보양 작업 전에 사진과 실제 상태가 일치하는지 대조해 보세요.
공***중
시공팀 인원이 많아서 빠르게 끝내주신 건 좋지만, 급하게 진행하다 보면 놓치는 부분이 생길 수 있으니 꼼꼼히 살펴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