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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축 50평 반셀프 올수리 진행하며 겪은 공정별 소통 경험과 판단 기준 공유

  • 아***이
  • 댓글 8

턴키 견적 요청하기사진 없이 요청 가능

이번에 29년 된 50평 구축 아파트를 반셀프로 올수리했습니다. 이전에도 31평과 42평 집을 반셀프로 진행해 본 경험이 있어 다시 도전했는데, 역시나 턴키보다 비용은 많이 아꼈지만 신경 쓸 일은 정말 많더군요. 특히 이번 집은 20년 전쯤 리모델링을 한 상태라 덧방이 심해 철거부터 꽤 까다로운 상황이었습니다.

가장 고민했던 부분은 현관 확장과 전기 작업이었습니다. 유모차를 접지 않고 보관하고 싶어 현관 확장을 계획했는데, 신발장 안쪽 벽에 두꺼비집이 있는 구조라 이설 작업이 필수적이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전기 작업의 범위가 배전반 교체부터 콘센트 증설, 실링팬 설치까지 꽤 넓어졌는데, 이런 특수 상황에서 작업 가능 여부를 판단하고 일정을 조율하는 것이 가장 어려웠습니다.

욕실의 경우 제가 처음 수리해보는 거라 막막함이 컸습니다. 그래서 욕실만큼은 턴키 방식으로 진행했는데, 작업 중 설비 이슈로 조적벽 철거 등 추가 작업이 계속 늘어나는 상황이 발생했습니다. 이때 업체가 미리 상황을 알려주고 선택지를 제시해주느냐, 아니면 나중에 추가금을 요청하느냐에 따라 스트레스 강도가 완전히 다르다는 것을 다시금 느꼈습니다.

목공 공정에서도 예상보다 작업량이 늘어나 품수가 추가되는 일이 있었지만, 작업 속도와 마감 퀄리티를 보며 추가 비용을 지불할지 결정해야 했습니다. 반셀프를 반복하며 느낀 점은 결국 소통이 잘 되는 업체를 만나는 것이 비용 절감보다 더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혹시 대형 평수 구축 반셀프를 준비하시면서 특히 전기 이설이나 욕실 설비 쪽에서 어떤 기준으로 업체를 판단하고 소통해야 할지 고민하시는 분들이 계실까요?

실제 사람이 쓴 글이에요. 집마다 사정이 달라서, 내 집에 맞는지는 사장님께 물어보는 게 정확해요.

댓글 8

  • 구***꿈

    50평대를 반셀프로 돌리시다니 정말 대단하시네요. 현관 두꺼비집 이설은 정말 까다로운 작업인데 무사히 마치신 게 부럽습니다.

    • 아***이

      정말 전기 사장님이 안 된다는 말씀 없이 다 해결해주셔서 가능했어요. 덕분에 유모차 세워둘 공간 확보해서 너무 만족 중입니다.

  • 반셀끝

    이 사례에서는 현관 확장 시 배전반 위치를 먼저 확인하고, 전기 공정의 선행 작업 범위를 확정한 뒤 목공 일정을 잡는 순서로 판별하는 것이 효율적입니다. 또한 욕실 설비의 경우 철거 후 현장 상태를 보고 추가 공정을 결정해야 하므로, 견적서에 변동 가능성에 대한 협의 내용을 미리 포함하는 것이 좋습니다. 공정별 견적 비교가 필요하시면 반셀끝에서 무료로 받아보실 수 있어요.

  • 초***러

    욕실 턴키로 진행하셨다고 했는데, 그럼 전기 작업만 따로 전기 사장님께 요청하신 건가요?

    • 아***이

      네 맞아요. 욕실 내 전등이나 콘센트 관련 작업은 전기 공정 때 미리 요청해서 따로 진행했습니다.

  • 품***기

    목공 품수 추가될 때 정말 당황스러운데, 작업 속도가 빠르고 마감이 좋다면 어느 정도는 수용하게 되더라고요.

  • 샷***커

    덧방이 심한 구축은 철거 비용이 예상보다 훨씬 많이 나오던데, 철거 단계에서 변수가 많지는 않으셨나요?

  • 마***석

    글 읽어보니 역시 반셀프는 업체 선정과 소통 능력이 8할인 것 같습니다. 좋은 경험 공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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