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구축 아파트를 매수해서 설비를 제외한 전 공정 올수리를 반셀프로 진행해보려고 합니다. 턴키가 아니라 직접 공정을 잡으려니 막막해서 나름대로 일정표를 짜봤는데, 이대로 진행해도 무리가 없을지 조언을 구하고 싶습니다.
현재 계획 중인 예산은 총 4천만 원 정도로 잡았습니다. 전체적인 수리 범위가 넓다 보니 예산 배분을 어떻게 해야 효율적일지 고민입니다. 특히 제가 이번 인테리어에서 가장 중점을 두고 있는 부분은 목공과 욕실 공사입니다. 집의 전체적인 분위기와 기능적인 면에서 이 두 공정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신경을 많이 쓰고 있습니다.
공사 일정의 경우, 주말 휴무 등을 고려해서 현실적으로 날짜를 지정해 보았습니다. 아직 확정된 날짜는 아니지만 가상으로 일정을 짜본 상태입니다. 현장 감독은 공사 초반에는 제가 하루 종일 상주하며 챙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다만 후반부로 갈수록 시간 확보가 어려울 수도 있을 것 같아 걱정이 됩니다.
제가 짠 일정표상에서 공정 간의 간격이 너무 타이트하지는 않은지, 혹은 누락된 필수 단계가 있지는 않은지 경험 많으신 분들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특히 목공과 욕실 공사 시 주의해야 할 점이나 일정상 겹치면 안 되는 부분이 있다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실제 사람이 쓴 글이에요. 집마다 사정이 달라서, 내 집에 맞는지는 사장님께 물어보는 게 정확해요.
댓글 8
먼***루
목공이랑 욕실에 힘주신다니 예산 4천이면 타이트할 수도 있겠어요. 자재 등급을 어디까지 생각하시나요?
집***보
아직 구체적인 자재 리스트는 못 짰는데, 일단 기본형에서 조금만 올리는 방향으로 생각 중입니다.
반셀끝
이 사례에서는 목공 공정 이후에 도배나 바닥재가 들어오는 순서가 맞는지 확인하시고, 특히 욕실의 경우 타일 양생 시간이 충분히 확보되었는지 체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공정 간 간섭이 생기면 마감 퀄리티가 떨어질 수 있으니 일정표의 여유 일수를 다시 한번 점검해 보시기 바랍니다. 공정별 견적 비교가 필요하시면 반셀끝에서 무료로 받아보실 수 있어요.
타***아
욕실 공사하실 때 덧방인지 올철거인지에 따라 일정이 완전히 달라집니다. 그 부분 결정하셨나요?
벽***날
초반에 상주 가능하신 건 정말 다행이네요. 목공 때 전기 배선 작업 같이 잡으셨는지 궁금합니다.
집***보
전기 작업은 목공 일정 중간에 넣긴 했는데, 정확히 어느 시점에 요청해야 하는지 헷갈리네요.
예***미
4천만 원이면 올수리 치고는 빠듯해 보이는데, 혹시 예상치 못한 추가 비용을 위한 예비비는 따로 빼두셨나요?
공**신
일정표 공유해주시면 더 정확하게 봐드릴 수 있을 것 같아요. 보통 목공 끝나고 필름 들어가는데 그 간격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