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신축에서 구축으로 이사를 결정하면서 턴키로 올 인테리어를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신축의 편리함을 포기하고 구축으로 오는 게 심적으로 쉽지는 않았지만, 제 취향대로 집을 꾸밀 수 있다는 점에 위안을 얻으며 준비하고 있습니다.
견적은 총 다섯 군데에서 받아봤는데, 생각보다 차이가 컸습니다. 소위 유명하다는 강남권 업체들은 가격대가 상당히 높았고, 동네 인테리어 집이 가장 저렴했습니다. 그런데 단순히 총액만 본 게 아니라 자재 하나하나를 꼼꼼히 따져보니, 오히려 가격이 가장 저렴했던 동네 사장님이 더 좋은 자재를 제안해 주셨더라고요.
반대로 유명 업체들은 견적은 높았지만 정작 상세 내역을 보니 자재들은 저렴한 위주로 구성되어 있어서 당황스러웠습니다. 결국 저희 집 공사 경험이 있는 동네 사장님께 맡기기로 했는데, 가격이 저렴하면 이유가 있을 거라 생각했지만 이번에는 자재 스펙을 따져보니 오히려 더 합리적인 선택이라는 판단이 듭니다.
혹시 다른 분들도 턴키 상담 받으실 때 단순히 브랜드나 인지도보다는 자재 리스트를 하나하나 대조하며 비교하셨는지 궁금합니다. 특히 구축의 경우 철거비나 샷시 교체 같은 큰 공정이 많아 견적 차이가 심할 텐데, 자재 퀄리티를 판단할 때 어떤 점을 중점적으로 보셨는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실제 사람이 쓴 글이에요. 집마다 사정이 달라서, 내 집에 맞는지는 사장님께 물어보는 게 정확해요.
댓글 9
구***공
진짜 자재 리스트 확인 필수예요. 그냥 '좋은 거 써드릴게요'라는 말 믿었다가 나중에 엉뚱한 브랜드 들어와서 싸우는 경우 많거든요.
예***해
맞아요. 그래서 저도 엑셀로 정리해서 브랜드랑 모델명까지 하나하나 대조해 봤어요.
동***고
저도 동네 업체에서 했는데, 단지 특성을 잘 아는 분들이라 변수 대응이 빨라서 좋더라고요.
반셀끝
이 사례에서는 총 견적 금액보다 상세 내역서의 자재 모델명과 규격을 대조하는 과정이 핵심입니다. 먼저 제안받은 자재의 브랜드와 등급을 확인하고, 동일 스펙 대비 단가 차이가 발생하는지 판별하는 순서로 검토하시길 권장합니다. 공정별 견적 비교가 필요하시면 반셀끝에서 무료로 받아보실 수 있어요.
자***중
유명 업체는 마케팅비나 쇼룸 유지비가 견적에 포함되는 경우가 많아서 그렇더라고요. 실속 챙기신 것 같아 부럽습니다.
꼼***인
자재도 중요하지만 시공팀이 고정 팀인지, 아니면 그때그때 부르는 외주 팀인지도 꼭 물어보세요.
턴***해
동네 업체 선정하셨으면 AS 부분은 어떻게 협의하셨나요? 계약서에 명시하셨는지 궁금합니다.
예***해
네, AS 기간이랑 범위 명확하게 기재해서 계약서 작성했습니다.
구***건
구축은 뜯어봐야 아는 추가 비용이 무서운데, 경험 많은 사장님이라니 그나마 안심되시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