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에 구축 20평대 아파트를 반셀프로 진행해보려고 계획 중인 초보입니다. 거실과 주방, 작은방 하나는 이미 확장된 상태이고요.
전체적으로 철거부터 목공, 타일, 필름까지 싹 훑으려고 하는데 몇 가지 판단이 안 서는 부분이 있어 고수님들께 여쭤봅니다.
우선 집안 곳곳에 문턱이 있는데 이걸 없애고 바닥 평탄화를 하고 싶습니다. 지금 문 상태가 나쁘지 않아서 필름 작업만으로 마무리하고 싶은데, 문턱을 없애려면 결국 문틀까지 다 철거하고 문을 새로 짜야 하는 건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욕실과 현관 타일을 철거하지 않고 덧방으로 진행하고 싶은데, 이게 가능한지 여부는 타일 업체에서 직접 실측을 해봐야만 알 수 있는 건가요?
욕실 방수 관련해서도 고민입니다. 다른 분들 후기를 보니 2차 방수는 셀프로 하시는 경우가 있던데, 그렇다면 1차 방수는 보통 어느 공정에서 어떤 업체가 담당하는 것인지 알고 싶습니다.
마지막으로 공정 계획을 짜다 보니 주말 일정이 겹치는데, 보통 업체들이 주말에도 작업을 진행하는지, 그리고 주말에 진행하면 비용이 더 추가되는지도 궁금합니다.
현장 감독은 오전 10시 이전과 오후 5시 이후에만 가능할 것 같아 걱정이 많네요.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실제 사람이 쓴 글이에요. 집마다 사정이 달라서, 내 집에 맞는지는 사장님께 물어보는 게 정확해요.
댓글 12
먼***탈
문턱 제거하시려면 보통 문틀까지 같이 가시는 게 마감이 깔끔합니다. 필름만으로는 한계가 있을 거예요.
초***이
아무래도 문틀까지 뜯어야 평탄화가 제대로 되겠군요. 답변 감사합니다.
타***명
덧방 가능 여부는 기존 타일의 접착 상태나 단차를 봐야 해서 실측 때 업체분이 판단해주시는 게 가장 정확합니다.
초***이
그럼 일단 업체 부르기 전까지는 확신할 수 없는 거네요. 알겠습니다.
방***가
1차 방수는 보통 철거 후 설비 공정에서 진행합니다. 설비 업체에 요청하시는 게 일반적이에요.
초***이
설비 공정에서 1차를 잡는군요. 이제야 흐름이 좀 잡히네요.
주***식
주말 작업은 업체마다 다르지만 보통은 안 하려고 하세요. 하더라도 추가 수당을 요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초***이
역시 주말은 비워두는 게 안전하겠네요. 일정 다시 조정해봐야겠습니다.
현***이
오전 10시 전, 오후 5시 후면 현장 공백이 너무 큽니다. 작업자분들이 중간에 판단 요청할 때 대응이 어려우실 텐데요.
현***님
맞아요. 특히 목공이나 전기처럼 변수가 많은 공정은 중간에 계속 소통해야 마감이 잘 나옵니다.
필***인
문 상태가 좋다고 하셨는데, 문턱 뜯어내면서 문틀에 충격 가면 필름지 뜰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계***인
반셀프 처음이시면 공정 간 간격을 하루 정도는 비워두시는 걸 추천합니다. 앞 공정이 밀리는 경우가 허다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