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재건축을 2년 정도 앞두고 있는 50년 된 구축 아파트 공사를 준비 중입니다. 기간이 얼마 남지 않은 만큼 최대한 가성비 있게 시공하려고 계획하고 있어요.
벽지는 합지로 진행할 예정인데, 눈은 아직 가성비에 적응이 안 되어서 샘플을 주문해 계속 비교해보고 있습니다. 합지 중에서 회벽 스타일을 찾고 있는데, 실크 벽지와 비교했을 때 어떤 차이가 있는지 직접 확인해본 내용을 공유하며 조언을 구하고 싶어요.
샘플을 만져보고 벽에 세워보거나 조명을 바꿔가며 대어본 결과, 실크는 확실히 더 웅장하고 고급스러운 느낌이 듭니다. 부드러운 질감에 약간의 반짝임이 있고, 벽지 자체에 굴곡이 있어서 색상이 아니라 음영을 통해 입체감이 드러나는 것 같더라고요.
반면 합지는 실크에 비해 밋밋해 보이고 색 표현이 단조롭습니다. 입체적인 음영보다는 색의 짙고 옅음을 통해 음영감을 흉내 낸 느낌을 받았습니다. 합지는 리얼회벽 제품이고 실크는 회벽 제품이라 종류 자체가 다르긴 합니다.
조명 상태에 따라 색감이 다르게 보일 수 있겠지만, 제가 느낀 이 질감 차이가 실제 시공 후에도 크게 다가올지 고민입니다. 가성비를 챙기면서도 회벽 느낌을 내고 싶은데, 합지 리얼회벽으로 가도 충분할지 아니면 실크로 가는 것이 맞을지 판단 기준이 궁금합니다.
실제 사람이 쓴 글이에요. 집마다 사정이 달라서, 내 집에 맞는지는 사장님께 물어보는 게 정확해요.
댓글 5
화***후
저도 구축이라 가성비 고민 많이 했는데, 합지는 확실히 실크보다 얇아서 벽면 요철이 더 드러날 수 있어요. 샘플 말고 실제 벽에 붙였을 때 느낌이 다를 텐데 그 점은 고려하셨나요?
가***고
네, 그래서 샘플을 벽에 세워보고 조명별로 확인해봤는데도 합지는 확실히 밋밋한 느낌이 강하더라고요. 고민이 깊어지네요.
반셀끝
이 사례에서는 벽지의 텍스처와 빛 반사율에 따른 입체감 차이를 확인하시는 단계입니다. 우선 시공할 공간의 조명 위치와 각도를 파악하신 후, 샘플을 실제 벽면 높이에 부착해 빛이 떨어지는 방향에서 음영이 어떻게 형성되는지 확인하는 순서로 판단하시길 권장합니다. 공정별 견적 비교가 필요하시면 반셀끝에서 무료로 받아보실 수 있어요.
구***기
2년 뒤 재건축이면 그냥 합지로 가시는 게 맞을 것 같아요. 실크는 시공비도 더 들고 굳이 그 비용을 들일 만큼의 가치가 있을지 의문입니다.
미***프
사진으로 보면 합지도 충분히 예쁘던데, 실제로 만졌을 때의 그 밋밋함이 얼마나 거슬리시는지가 관건일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