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에 32평 구축 아파트 반셀프로 진행하게 된 초보입니다. 나름대로 공정표를 짜봤는데, 일정 사이에 빈틈이 생겨서 고수님들께 조언을 구하고 싶습니다.
현재 계획한 공정은 철거, 샷시, 목공, 타일, 바닥, 벽지 순으로 잡았습니다. 구체적인 날짜는 아래와 같습니다.
11월 30일부터 12월 3일까지 철거를 진행하고, 12월 6일부터 7일까지 샷시 설치와 마감 미장을 잡았습니다. 그 후 12월 14일부터 16일까지 목공 공정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이후 일정으로는 12월 20일부터 21일까지 타일 및 도기 설치, 23일에 바닥, 24일에 벽지, 그리고 27일부터 28일에 가구와 전자제품이 들어올 예정입니다.
그런데 목공 일정을 어렵게 조율하다 보니 12월 9일부터 13일까지 며칠간의 예비일이 생기게 되었습니다. 이 기간에 미리 해둘 수 있거나 진행 가능한 작업이 있을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타일 작업의 경우, 반드시 목공 공정이 모두 끝난 다음에 진행해야 하는 것인지도 확인 부탁드립니다. 처음 해보는 반셀프라 순서가 헷갈리네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실제 사람이 쓴 글이에요. 집마다 사정이 달라서, 내 집에 맞는지는 사장님께 물어보는 게 정확해요.
댓글 11
먼***루
일정 사이에 여유가 좀 있으시네요. 보통 그 시기에는 전기 배선 작업이나 설비 쪽 체크를 많이 하시더라고요.
도***어
아, 전기 작업을 그 사이에 넣을 수 있겠군요. 확인해봐야겠습니다.
수***인
타일은 목공 다음에 하시는 게 일반적입니다. 목공에서 나오는 먼지가 생각보다 많아서 순서 바꾸시면 고생하실 거예요.
벽***중
예비일이 꽤 길게 잡히셨는데, 혹시 샷시 미장 부분이 완전히 마르는 시간은 고려하신 건가요?
도***어
네, 샷시 설치 후 목공 시작 전까지 며칠 간격을 둬서 양생 시간은 확보한 상태입니다.
공***다
목공 전 예비일에 할 수 있는 게 생각보다 많지 않을 수 있습니다. 자재 입고 일정이나 현장 정리 정도로 활용하세요.
구***망
타일 공정 전에 목공에서 벽면 평탄화나 가벽 작업이 들어가는지 확인해보세요. 그 범위에 따라 순서가 중요해집니다.
반***자
12월 말에 가구 들어오는데 벽지랑 바닥 일정이 너무 타이트해 보입니다. 양생 시간 충분한지 다시 보세요.
현***씨
맞아요. 특히 바닥재 종류에 따라 양생 시간이 다른데 23일 바닥, 24일 벽지면 너무 붙어있네요.
초***파
목공 일정 잡기 정말 힘드셨겠어요. 예비일에는 그냥 푹 쉬시면서 다음 공정 업체들이랑 소통하시는 걸 추천합니다.
꼼***해
타일 도기 설치 날짜가 목공이랑 며칠 떨어져 있어서 다행이네요. 순서는 지금 짜신 대로 가시는 게 무난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