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거주하고 있는 상태에서 부분 인테리어를 진행했습니다. 짐이 있는 상태라 하고 싶어도 못 하는 것들이 많았지만, 최대한 효율적으로 공정을 짜서 진행해 보았습니다.
우선 주방은 상하부장 문짝을 교체하고 창문 밑에 맞춤 하부장을 상판 포함해서 시공했습니다. 냉장고 옆쪽 문 시공과 더불어, 인덕션 밑에 있던 오븐을 빼고 왼쪽 서랍과 위치를 바꿔서 식기세척기 자리를 만들었습니다.
도배는 공용부인 거실, 주방, 복도, 현관은 디아망 퓨어로 진행했고, 우물천장 부분만 테라피로 마감했습니다. 조명은 3인치 간접조명 6구를 설치하고 기존 LED 등을 탈거했으며, TV 위 3구 교체와 우물라인 조명 교체, 실링팬 설치까지 마쳤습니다.
공용 화장실은 바닥 덧방(30x30)을 했고, 벽 타일은 기존 것을 철거한 뒤 60x30 사이즈로 세로 시공했습니다. 욕조를 철거하고 새로 설치하면서 치맛단 타일 시공까지 완료했습니다. 수전과 액세서리는 매트 그레이, 수납장은 다크 그레이로 맞췄고 마감은 화이트 아덱스 메지를 사용했습니다.
특이사항으로는 욕실 젠다이가 기성 제품 폭이 맞지 않아 사장님께서 맞춤 제작으로 변경해 주셨는데, 다행히 추가금 없이 진행되었습니다.
전체적으로 제가 직접 한 부분은 사각 씽크볼 교체와 식탁 조명 및 주방 LED등 설치, 그리고 냉장고장 외의 필름 시공입니다. 거주 중이라 제약이 많았지만 시공 후 집 분위기를 보니 만족도가 매우 높습니다. 금액적인 부분이나 결과물 모두 최상이라고 생각하는데, 제가 놓친 부분은 없는지 혹은 이 정도면 충분한 구성인지 궁금합니다.
실제 사람이 쓴 글이에요. 집마다 사정이 달라서, 내 집에 맞는지는 사장님께 물어보는 게 정확해요.
댓글 5
먼***요
거주 중에 이 정도 범위를 소화하셨다니 정말 대단하시네요. 특히 주방 구조 변경이랑 욕실 철거까지 하셨는데 보양은 어떻게 하셨는지 궁금합니다.
살***요
짐이 많아서 정말 힘들었지만, 공정별로 구역을 나눠서 최대한 꼼꼼하게 덮고 진행했습니다.
타***요
욕실 벽 타일 60x30 세로 시공하신 게 신의 한 수 같네요. 젠다이 맞춤 제작 건도 추가금 없이 처리해주신 걸 보니 시공자분과 소통이 잘 되신 것 같습니다.
빛***요
3인치 조명에 실링팬까지 넣으셨으면 거실 분위기가 확 달라졌겠어요. 혹시 실링팬 설치할 때 천장 보강 작업도 같이 진행하셨나요?
필***요
냉장고장 외에 필름 시공을 셀프로 하신 게 인상적입니다. 초보자가 하기엔 기포 생기기 쉬운 작업인데 마감 상태가 만족스러우신지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