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처음으로 반셀프 인테리어에 도전하게 된 초보입니다. 나름대로 공부해서 공정표를 짜봤는데, 제가 현장 감독을 할 수 있는 시간이 주로 오후 시간대라 일정을 너무 타이트하게 잡은 건 아닌지 걱정이 되어 조언을 구합니다.
현재 계획한 내용은 철거부터 시작해서 목공, 전기, 타일, 도배, 바닥재, 조명, 가구 설치 순으로 진행하려고 합니다. 특히 욕실은 전면 철거 후 2차 방수까지 진행하고 600각 타일에 졸리컷 마감을 생각하고 있어서 시간이 꽤 걸릴 것 같습니다. 거실에는 실링팬을 설치할 예정이라 목공 단계에서 보강 작업이 꼭 들어가야 합니다.
전체적인 흐름은 엘리베이터 보양을 시작으로 철거, 에어컨 배관, 설비, 샷시, 목공, 도장, 타일, 도배, 마루, 조명, 싱크대, 에어컨 마감 순으로 배치했습니다. 주말 일정을 고려해서 날짜를 잡았는데, 공정 사이에 충분한 양생 기간이나 준비 시간이 확보되었는지 판단이 잘 서지 않습니다.
이 세 가지 공정이 서로 엉키지 않고 깔끔하게 마무리될 수 있을지, 혹은 순서를 바꿔야 할 부분이 있을지 경험 많으신 분들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실제 사람이 쓴 글이에요. 집마다 사정이 달라서, 내 집에 맞는지는 사장님께 물어보는 게 정확해요.
댓글 9
먼***루
전체적으로 흐름은 괜찮아 보이는데, 도장 다음에 바로 타일로 넘어가시는 건가요? 현장 상황에 따라 다를 수 있지만 순서가 조금 특이하네요.
계***번
네, 그렇게 잡았습니다. 혹시 도장과 타일 순서를 바꾸는 게 일반적인가요?
반셀끝
이 사례에서는 도장 공정 이후 타일 시공이 진행될 경우, 타일 작업 중 발생하는 분진이나 자재 이동 과정에서 이미 마감된 도장 면에 오염이나 스크래치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일반적으로는 타일과 같은 습식 공정을 먼저 마무리하고 도장이나 도배 같은 마감 공정을 진행하는 순서로 판별합니다. 공정별 견적 비교가 필요하시면 반셀끝에서 무료로 받아보실 수 있어요.
초***집
실링팬 보강 작업하시니까 목공 때 전기 팀이랑 소통 잘 하셔야 해요. 위치 정확히 안 잡히면 나중에 다시 뜯어야 합니다.
계***번
아, 전기 팀이랑 미리 협의해야겠네요. 좋은 팁 감사합니다.
방***형
욕실 2차 방수 하신다니 다행이네요. 근데 방수하고 완전히 마를 때까지 며칠 비워두셨는지 확인해 보세요.
몰***심
도배하고 나서 마루 들어오는 순서는 정석대로 잘 잡으신 것 같습니다. 바닥재 흠집 걱정 덜하시겠어요.
꼼***리
맞아요. 요즘은 마루 먼저 하고 도배하면 바닥 보양하느라 고생하더라고요.
햇***실
오후에만 감독 가능하시면 오전 작업 상황을 어떻게 공유받으실 계획인가요? 작업자분들이랑 소통 방식 미리 정해두시는 게 좋을 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