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에 욕실 인테리어를 진행하면서 600각 타일을 시공했습니다. 당시에는 비둘기색 계열의 회색 메지를 넣어준다고 해서, 별도로 줄눈 시공을 하지 않아도 괜찮겠다고 생각하고 그대로 진행했었습니다.
그런데 막상 입주해서 살아보니 물이 닿았을 때 메지 색상이 변하는 현상이 나타나더라고요. 이 부분을 미리 알았더라면 메지 시공 대신 바로 줄눈을 했을 텐데, 뒤늦게 알게 되어 무척 아쉬운 마음입니다. 한번 눈에 띄기 시작하니 화장실에 들어갈 때마다 계속 거슬려서 스트레스가 심했습니다.
오래 거주할 집이라 더 이상 스트레스받고 싶지 않아 결국 줄눈 시공을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시공 전 알아보니 4일 정도는 화장실 사용을 안 하는 것이 좋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그래서 하루는 안방 화장실, 다른 하루는 거실 화장실 이런 식으로 나누어 시공하기로 계획했습니다.
처음에는 이런 정보가 잘 보이지 않아서, 살면서 시공할 때 화장실 사용 문제를 다른 분들은 어떻게 해결하시는지 궁금했습니다. 타일 색상과 자연스럽게 어울리는 줄눈 색상을 선택하는 것이 관건인데, 그레이와 브라운이 섞인 색상으로 결정하여 시공을 마쳤습니다. 혹시 저처럼 메지 색상 변화로 고민하시거나 거주 중 시공을 계획하시는 분들이 계신지, 판단 기준이 궁금합니다.
실제 사람이 쓴 글이에요. 집마다 사정이 달라서, 내 집에 맞는지는 사장님께 물어보는 게 정확해요.
댓글 12
먼***집
물이 닿았을 때 색이 변하는 게 정말 신경 쓰이죠. 저도 비슷한 경험이 있어서 공감합니다.
물***어
맞아요. 처음엔 몰랐는데 어느 순간부터 계속 눈에 들어와서 견딜 수가 없더라고요.
타***아
그레이와 브라운 섞인 색상이라고 하셨는데, 실제 타일 색상과 톤 차이가 거의 없나요?
물***어
네, 직접 배합하신 색상이라 그런지 타일이랑 아주 자연스럽게 어울려서 만족하고 있습니다.
반***보
거주 중에 시공하시면 화장실 사용 못 하는 게 제일 큰 문제인데, 나눠서 시공하는 방법이 현실적이네요.
꼼***감
4일이나 사용을 못 하면 불편하실 텐데, 양생 기간을 충분히 잡으신 것 같아 다행입니다.
물***어
불편하긴 했지만, 확실하게 마감하는 게 중요할 것 같아서 일정을 그렇게 잡았습니다.
욕***석
메지 색상 변화는 제품 특성일 수도 있는데, 줄눈으로 덮으신 게 가장 깔끔한 해결책이셨겠네요.
집***왕
줄눈 색상 고를 때 고민 많으셨을 텐데, 3번과 4번 중에 선택하신 이유가 구체적으로 무엇인가요?
물***어
3번이 저희 집 타일 색상과 더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느낌이라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새**새
살면서 하는 시공은 정말 변수가 많은데, 계획하신 대로 잘 마무리되신 것 같아 부럽습니다.
인***꿈
저도 지금 타일 메지 색상 때문에 고민 중인데, 줄눈 시공 후 만족도가 어느 정도인지 궁금합니다.